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사이트 가입은 작년 이맘때쯤에 한거 같은데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알바 비슷하게 일하다
이제서야 제 정신 차리고 공채를 넣어봤습니다.
제가지원한 부문은 서비스, 영업부문이다 할것없이 여태까지 해본 경험을 토대로 다양하게 입사지원서를 넣어봤습니다.
거창하게 스펙이라고 하기엔 머하지만 저의 경력은 이렇습니다.

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4학년 재학중.(학점 4.0/4.5)
l패스트푸드 2년(알바 6개월+매니저2년이상)
kt 텔레캅 2년
백병원 원무과 2년
롯데 백화점 3년 (생활,문화 1년 검품 2년)
롯데 호텔 양식부문/이태리,라틴 조리부1년 8개월째(수습 6개월 포함)근무 중입니다.
올해 서른 입니다.^^

각기 다른 직종에서 각기 다른 업무와 각기 다른 생활을 하다보니 이제는 정말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마음에
또 다시 공채에 손을 댑니다. 병원, 백화점, 레스토랑, 호텔 쪽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염려되는 부분은 다름이 아니라 남들은 한 곳에 정착해서 오랫동안 일을 하는데 저는 그러지를 못했다는 겁니다.
위에서 본 고대로 다양한 업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한번 해본 일들은 잘 안할려고 했는데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다...?
라기 보다 했으면 하는 이제는 정말 간절히 원하는 곳이 생겨버렸습니다.
백화점 검수,검품팀 정직이 되고 싶은데 경력이 너무 적은거 같고 나이도 30대인데.....

유통관리사 자격증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3년에 거친 연속낙방에 거친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유통관리사 자격증은작년에도 떨어지면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그 망할 넘의 오기와 여태까지 공부에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
이번에도 시험준비에 정신없답니다. 이 나이에 백화점에서 뽑아 줄지 새삼 걱정이 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수다닷컴님들의 조언 충고 모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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