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 정보들을 얻어가기만 했는데이렇게 질문까지 남기게 되어 더욱 죄송하기만 합니다.저보다 많은 경험과 지식들을 갖고 계시는제약업계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약대를 졸업하고, 자대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RA 또는 CRA를 희망하고 있던 중, 때마침 모집공고가 있던 회사가 있어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결과, 먼저 유럽계회사의 RA 신입으로 합격하였는데(신입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던 만큼, 좋은 기회로 알고 있습니다.)회사규모는 아직 성장중이고, 가족적인 분위기는 장점이지만 시스템이 아직 구축죽인 상태입니다.때문에 RA이지만 QA, PV, MA 까지 커버하게 된 상황입니다.그래서 본의아니게 한번에 많은 일을 배우게 될 것 같긴 하지만, 걱정스런 부분들도 많습니다.연봉도 다른 외국계회사들에 비해서는 중간정도를 밑도는 정도이구요.

그런데, 조금늦게 채용이 진행되었던 국내제약회사 (대기업계열) CRA 신입으로합격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사실상 앞의 회사에 입사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지만,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CRA라는 직무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겨서는 아니지만대기업계열인 만큼 복리후생, 연봉(은 비슷할것 같지만 정확히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측면에서장점이 있을 것 같아 자꾸 생각이 많아지네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두 직무 모두 이쪽 업계가 아니면 잘 아는 사람이 없는 만큼물어볼 길이 어렵습니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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