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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막하 출혈

송아리

2023.04.01

?저희 어머니께서 4월 3일 화요일 오전10시쯤에 일하시러 나가는 도중에 쓰러지셧어요.
쓰러지고 종합병원가서 ct를 찍었더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바로 대구카톨릭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가서 ct찍고, 조영술 받았습니다. 의수다님 말씀이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이 모든일이 벌어진게 아침 10시에서~4시까지 진료및 병원 이동 하셨구요.
조영술을 받으니 꽈리 같은게 2개인가 3개나 있답니다...보통 같은경우 하나인데 그쪽 동맥이 많이 엉망이라고 하시더라구요...걱정되는 마음을 뒤로 한채 수술실에 어머니를 보내는데 막 눈물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어머니 나이가 올해 48입니다!! 만으로 46세이구요!!
일단 8~9시간의 수술을 끝내고 수술하신 주치의수다님께서 클립이라는걸 3개나 꼽으셧다고 하더라구요...당연히 개두술로 수술하셧다고 하구요...수술들어가기전까지도 저희 다 알아보시고...의식도 있으시고...구토현상도 심하셧고...머리가 아프다고 계속 말씀하셨거든요 수술 들어가기 전까지도...수술 받은후 집중치료실에 계신데...수술 하시고 바로 의식도 돌아오고 손, 발 다움직입니다...지금 5일째가 되엇는데...수술후 3일의 고비는 넘기셨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어머니께서 3일 이후로 말씀도 잘 안하실려고 하고...머리만 아프다며...모든게 귀찮아 보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쓰러지며, 종합병원갔다가 대학병원 온것도 기억하시고, 일적인 것도 아버지에게 조언하고 합니다. 식사는 수술후 다음날 오후부터 햇구요...입맛이 없는건지 수술한곳이 아파서 턱을 안쓰는건지 모르겠지만 죽을 주면 먹기는 하나 자꾸 한두술 먹고 싫다고하시네요...그래도 질문 답하면서 계속 먹이고 있습니다. 주치 의수다님께서 이제 2주가 고비라고 하던데...출혈된 피 양이 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그게 굳어서 뇌를 방해한다고하는데 약물 치료는 계속하구있구요...너무 걱정됩니다...
5일째인데 3일째까지는 그렇게 아프다는 말씀은 안하셧어요...마취가 덜깨서 그런가...그런데 3일째 후론 계속 두통에 시달리는거같아요...자꾸 멍하게 있으시고 밥도 잘 안먹을려고하고...말씀하다보면 자꾸 집에 가고싶다 여기 답답하다고 하시는데...걱정이 너무나 됩니다...언제쯤 이 시간이 지나갈까요ㅠ 하루하루 미칠꺼 같고 긴장 때문에 잠도 못잡니다. 혹시나 이런 경험이나 이런 상황을 지켜보신분...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2주까지 하루하루 고비라는 말이 엄청 무섭네요...
요약해서 말하자면...
4월3일 쓰러지심 오전 10시경
?????????? 종합병원이동 후 대학병원 응급실 도착 12~13시경
?????????? ct&조영술 14~15시경
???????????수술?????????? 16시~ 4월4일 1시경
4월 4일 의식회복,?손, 발 움직임 확인,?말씀도 하심
4월 5일 오후에 식사 하심, 손, 발 움직임 확인 말씀도 잘하심,
4월 6일?오전 오후 저녁 식사 하심, 손, 발 움직임 확인, 말씀도 잘하심,
4월 7일 오전?두통이 심하신듯 머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심. 손, 발 움직임 확인, 쓰러지기 상황 다 아심,
친지분들 다 알아보심, 하지만 약 때문인지 자꾸 주무실려고 하고 귀찮아하시는거 같고, 피곤해보였음...
4월 8일 오전에 식사를 조금 하셧는데...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면서...집에 가고싶다고 하심...
동생, 여자친구, 학교 갔냐면서 물어보시고 찾으심...(동생, 여자친구) 면회 햇음...면회가는 분들은 다 알아보심...하지만 계속 귀찮아하시고...주무실려고하고...말도 잘 안할려고 합니다...
?
질문: 약물 치료를 하고 계신데...10가지 정도 약을 꼽아두셧더라구요...호흡 맥박도 정상이라고 하고...열은 내렸다 올랐다 하는거 같습니다. 약물치료 받고 계신데...약이 많이 독하나요?
?
질문: 어머니께서 식사는 많이 안하시는데 물을 하루에 정말 많이 먹습니다...보리차 500ml 3~5개정도 하루에 마시는거 같습니다 더 마실수도있구요...물을 너무 많이 먹는데...문제가 없나요?
?
질문: 자꾸 귀찮아 하시고 식사도 안하고 누가 찾아오는게 싫으신거같아요(약 5일간 친지분들이 가서 계속 묻고 괜찮냐면 질문을 함)...약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그런건가요??
?
등등 여러 질문을 하고싶지만...이정도로 질문을 마칠께요...이런 경험 있는분 제발 힘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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