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유두랑 가까웠어요 교수님이 제나이 젊다고 부분절제하고싶어하셨는데 검사결과 선항암으로 줄어들지 않는다며 결국 전절제했어요 치료방법은 본인 암성격에 따라 다양해요

상피내암은 항암 안해요

아~~~언니~!!!!
나 언니 보고 싶어여~ 지가 일하고 있어서 퇴근하고 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언니 시간좀 내세요~

저도 유두 근처라 전절제 얘기했었는데...
항암먼저하고 수술했거든요~
결과적으론 싸이즈가 줄면서 부분절제 했어여~

근데 상피내암은 항암을 안하나요????

병원마다 의사마다 다른듯해요~!
병실에 같이있던분은 아산인가 삼성인가에서 전절제해야한다기에 서울대로왔는데 부분절제했다네요~!

커피사수다님 글 감사합니다 주체할수없는 눈물도 이젠그만 언니인 제가 정신바짝차려야겠죠

저랑 비슷하네요. 전 엄마가 3년 전에 양쪽 전절제 수술했고 올 5월에 제가 2기 진단 받고 양쪽 절제 수술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엄마께 말씀드리기가 많이 어려웠는데 의외로 겸허히 받아들이시더라고요. 치료 과정은 힘들었지만 지금 나름 즐겁게 생활하시는 엄마는 나도 이겨낼수있을 꺼라고 믿으시는거 같아요. 전한쪽에 부분절제가능했는데 변이 유전자 나와서 양쪽 다 수술 후 동시복원 하기로 하고 매일 엄마랑 등산 다니며 수술 날짜 기다리고 있습니다. 첨엔 얘기

아 그렇군요 그래서 전체절제를 의사가 말했나봐요

방향이 문제가 아니구 유두에서 최소3Cm떨어져야 유두를 살리고 부분절제가 가능하다구 하셨어요...제가...아슬아슬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