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입을 했습니다
누리별
처음이라 지금 이시각에 가입을 해서 글을 남깁니다
공황장애를 겪은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전 20살때 이가 아파서 사리돈을 먹었는데 갑자기 금방 죽을거 같은 증상이 오더라구요 그 뒤로 신경정신과도 다니고
언제인지 모르지만 확실한 치유는 아닌듯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때는 그게 공황장애인지도 몰랐죠 세월이 흐른후에 알았습니다 결혼하고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건강염려증등 여러가지 이런건 있었죠 . 지금 생각해보면 공황장애가 조금은 있었던거 같기고 하고요.
수영을 배우려고 갔는데 숨쉬는 법을 가르쳐 주는데 물속에 있다보니 갑자기 이상해지더리구요
그레서 바로 나와버렸죠 두려움은 없어졌지만 기분은 좀 처지더군요 (비행기 멀리타고가는거 두려움이런건 있죠)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이 살았는데 저번주 수요일날 밤을 새웠는데 잠을잘려고하믄데 깜짝 놀래면서 두려워지더라구요
가슴이 답답하면서 새벽에 김밥을 먹었는데 그 김밥 때문에 체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김밥 떄문에 그런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공황장애가 다시 온게 맞는건지요..
어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전에 한번 경험을 하셨고 약 먹으면 괜찮아 질거라 하시더군요
마음이 조금 편했습니다 저녁에 약을 먹으라 하셧는데 제가 어제 사무실에서 일을 보냐구 늦게 들어왔습니다
기분도 좀 괜찮고너무 늦은거 같아서안먹었는데요. 잠은 잤는데 잠을 깊숙이 못자는거 같습니다 평상시같으면 9홉시가 되도 잘 못 일어났는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은 눈을 뜨니깐 7시네요 더 자고 싶은데 더 잠이 안오고 기분도 좀 그러네요
잠을 깊숙히 잘 못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그런건가요 오늘 저녁부턴 약을 먹어볼려고 합니다 명인제약에서 나온 자나팜정
그리고 팍실 cr정이네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밥을 잘 못먹었는데요 밥을 잘 못먹겠네요 기분이 편해해지면 배가 고픈거
같긴 한데 젤 걱정인게 밥을 잘 못먹어서 몸이 약해지면 안되기에 좀 걱정이 됩니다만 의사선생님이 약 먹고 배 고프면
밥 먹을수 있다 하셨는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여름인데 ...(마음을강하게 먹어야지 생각을하는대)
배는 쏙 들어갔네요 재가 배가 많이 나왔었는데.... 공항장애도 힘들지만 공항이 온건 아닌데 기분이 그런것도 같인 맥락인가요...
제가글을 잘 몼써서 두서없이 글을 썻네요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분들 빨리 완쾌하시길 빌구요 이 사이트 매일 들어와서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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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
반갑습니다 거니수다님...자주 뵈어요 ..많은 힘이 되어주실 공간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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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반가워요 거니수다님~저도 가입한지얼마안되지만,사이트에서 많은도움받고있는 환우입니다.
자주들르셔서 극복기도 써보시고,많은 좋은정보가 많으니 필독해보시고, 좋으신 환우분들에 위로도받으시고 하시면 금방 완치하실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거니수다님^^ -
BabySue
반갑네요
저도 사이트 들어온지 얼마안됐는데 정말 잘들어왔다는 생각이들어요
절대 자기 노력의지없이는 완지불가능한병 공황장애
맞는말 같네요 꾸준히 뭐든지 1시간씩 운동 이것만으로도 자기 의지력 테스트할수 있습겁니다. ^^ -
율하
이미 겪어본일이잖아요 처음엔 모르고 당했지만
이젠 왜 이런 증상들이 나에게 나타나는지도 어떻게 대처하면되는지도 알잖아요
그러니 처음보다 더 짧은기간안에 일상으로 복귀하실꺼애요
내가 틈만 보이면 와서 이렇게 테스트를 한다니까요 나쁜녀석 궁딩이 팡팡 때려서 발로 뻥 차버리세요^^
잘 오셨어요 그래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이곳의 정보들을 이용해
공부도 다시 하시고 대처법도 다시 익히시면서...거니수다님의 방어기재를 다시 튼튼하게
다져 나가세요 이번에도 -
간조롱
반갑습니다.
이미 거리니님은 상황을 알고 계시니 빨리 이겨내실거라 생각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여기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셔서 글도 읽고 댓글도 달고 활동 하시면 빠른 호전의 길이 되실겁니다.
자주 뵈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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