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선택여부-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
김자영
저희 엄마가 열흘전에 유방암수술을 마치시고
오늘 조직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1기초기라고하구요.. 종양크기는 4센티미터구요.. 재발률은 10 %라고 하구요.
호르몬 치료는 해당사항 없다하구요..
방사선치료는 확실히 해야하는데, 항암은 본인선택사항이라구요..
의사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연세도 70이고... 부작용이 많다구..
만약 여러분이시라면 이런 현상태에서 항암을 선택하시겠어요??
뭐가 최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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낶아
연세70...0.4cm라면 항암 안하는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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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저 선항암 6차까지 하고 아직 2번 더 남았는데요. 연세가 70 이시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항암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 항암 너무 힘들어하세요. 아마 수술에서 회복하시는 것만으로도 많이 힘드실 겁니다. 30대인 저도 항암 힘듭니다. 제가 항암중이라고 말하면 다들 놀랄 정도로 남들이 볼 때는 정말 쉽게 항암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중간에 입원도 한 번 했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도 심한 고열과 엄청난 통증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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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그1녀
전...무조건 의사쌤의견에 따라야 한다거 생각해요..
아무래도 우리보다 많은 경험에서 나온 것일테니까요.. -
해찬나래
저도 1기 0.8센치 항암안했어요. 방사선만 하고. 지금 2년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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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꼬마야
1기에 항암 안하시는 젊은 분들도 많아요. 1센티 넘어가면 항암 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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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그럼 아마 o.4센티미터일거에요.. 정신이 너무 없어서.. 1기중의 초기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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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종양크기가 4센티인데 어떻게 1기초가 나오나요??
2센티 미만이 1기라고 알고 있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 -
물보라
저도 항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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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탱이
병원은 삼성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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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유방암은재발율이높아요.
재발하면 그땐 더어려워요.
항암4차하세요.
근데무슨병원이선택을하라고하나요?좀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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