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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내용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려고 하는데요 여행스케줄 짜려고 합니다.
조금 돠주세요^^
전 제주도 이번에 4번째 가는대 여자친구랑은 이번이 처음이고요..
첫날은 롱비치 펜션에서 숙박하고 나머지 2틀은 올레리조트에서 숙박을 해요.
저는 좋아하는 여행타입이.. 좀힘들고 렌트보다는 걷는것을 좋아하는대
여자친구는 그렇지가 않아서요.
그래서 하루는 올레길을 걷고 나머지 이틀은 관광을 하려고합니다.
일단 꼭 가려고 하는 곳은
쇠소깍투명카약, 우도, 선녀와나무꾼, 요트투어, 등등인데..
합리적으로 봤을때 빼야될곳이 있으면 빼도 괜찬습니다.
올레길은 2코스나 아니면 리조트 가까운 16코스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푹 휴식도 좀 하고싶은데
너무 많은 곳 보다 기억에 남을 곳에 가고싶네요.
첫날에 9시 공항도착인데 그때가 극성수기거든욧 7/31
우도에 들어갔다 올수 있을까요?
들어가게 되면 자동차는 가져가야될까요 아니면 걸어갈까요.
일단 여친이 더운거 싫어하는편이여서 짜증낼것 같아서..
좋은여행인데 서로 싸우면 안되잖아요 ㅎㅎ
그리고첫날 우도에 가게되면 오후에는 시간이 날까요?그래서 다른곳 볼 시간이 될가 모르겠습니다.
셋쨋날은 푹쉬고싶고..마지막날 저녁 7시 비행기여서 오전 오후에 관광지 몇군대는 돌 수있을 것같은대
지금 고민은 2틀째날 투명카약을 타려고하는대 쇠소깍 갔다가 올레길 도는건 무리일까요
요트투어도 생각하고있는대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고 지체시간이 길면
자칫 여행이 힘들고 짜증나질 수 잇을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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