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 빠는 것..
헛매질
2023.04.01
제왕절개로 출산해서 그런지 어미가 새끼를 못알아봐서 분유 먹이는 중인데요
태어난 지 4일 됐는데 제법 힘이 생겼는지 자꾸 제 품을 파고들면서 젖 빠는 것처럼 막 빨아요
제 손 대주면 정신없이 빨아서 젖병을 물려주면 거부하네요..
젖 찾는 시늉은 계속 하고 젖 빠는 것처럼 빨아대는데 배고파서 그러는 건가요, 아님 본능인가요?
어제 밤에 억지로 어미 젖을 먹였는데 진짜 잘 먹더라구요..
어미 젖 맛을 알아서 더 이러는 걸까요..?
-
모두다
억지로 하루에 두 번 정도 어미젖 먹이구 있어요..ㅎㅎ
그래도 까까 준다구 하니 가만히 잘 있네요^^;;
어찌나 어미젖을 잘 빠는지~~ 힘이 굿..
근데 어미개가 잘 먹질 않아서 걱정이예요..
먹여주면 받아먹긴 하는데..... 뭔가 아기가 되어가는 느낌..ㅠㅠ
새끼 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우리가 새끼만 보살핀다 생각해서 사랑받으려 그러는 건지
요즘들어 부쩍 더 어린양이 심해졌어요..ㅋㅋㅋ
새끼는 탯줄도 떨어지구 코가 조금씩 검어지기 시작하는데 정말 귀여 -
미나
본능아닐까요...ㅜ
안스러워라..엄마가 아가를
얼릉알아봐안할텐ㅜㅜ
사람이든 반려견이든
초유만큼 모유만큼
좋은게없대요..어미가새끼를
알아볼수있게 견주님에노력이
필요해보이네요..
아가들건강하길..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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