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차든 8차든...상관없이 1~2차 안에 머리가 빠진답니다...어떤분들은 빠지는거 그냥 두면서 끝까지 버티시는 분들도 있던데요...결국에는 골룸 아시죠? 그렇게 된답니다... 그러니까 심리적으로도 머리 미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하지만 100% 어머님의 의지에 달렸다는거...어머님께서 원하시는데로 하세요... 주위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줘도 혼란스럽기만 할때가 많았거든요...^^어머님이랑 예쁜 모자 사러 외출해보세요... 두건도 고르고요...여자들은

머리 다 미는게 더 나을까요??
저희 엄마는 6차까지만 하신다던데;;

항암약 때문이죠... 근데요..이렇게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아~항암약이 업지나 잘 듯는지 머리까지 빠지는구나... 이정도면 암세포가 살아남을수가 없지...화이팅!!항암약!!\ 저는 이렇게 생각하며 버텼답니다. 참고로 저는 8차까지..ㅋㅋㅋ 머리가 빠질때는 두피가 잡아당기듯이 많이 아파요... 그럴때는 빨리 미장원가셔서 밀어버리세요... 저는 4차부터 머리가 조금씩 나오더군요..(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감사합니다.
이번1년이 저희가족에게는 어떤고통을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른한수다님께서 너무도 감사한 충고덕분에 저는 지식을 더 알았습니다.
저희 엄마가 가장 힘드겠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항암부작용이구요...머리는 다 빠집니다...빠지는거 보는것보다 빠지기 시작할때 밀어버리는게 더 나을듯싶어요.. 저도 그랫거든요..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 정신없거든요...듬성듬성빠진거 보기가 더 힘들구요..잠자리에도 다 묻어나구....그래서 전 밀었엇어요...항암치료끝나면 머리는 바로 나와요..저도 봄쯤엔 모자없이도 다닐수있을거같아요~엄마께 힘이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엄마께서 너무 걱정되는 바람에 이 사이트를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가 빠지는건 항암치료의 부작용이라고 할수 있겠죠. 쉽게 말하면 약때문에...머리 빠지는거 외에도 구토,설사,변비,식욕부진등이 있겠죠. 힘들다는것이야 머 개인의 치료과정에 따라,개인에 따라 달라지겠죠. 잘하실수 있을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