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래 계획은 공항서 내려 1코스 쪽에 숙소를 잡고 다음날 우도 올레를 갔다가

7코스 쪽으로 옮겨서 그 다음날 7코스 걷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10코스를 걷고 싶었어요.

그런데 시간상 가능하지 않을 것 같아서... ^^

일정검사를 부탁드렸더니 이럴 경우 차라리 우도 올레하고 7+8코스를 연속으로 걷는 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니면 아예 7,8,9,10코스를 연속으로 걷는 것도 추천해주셨고요. 7코스는 공항과 가까워서

당일에도 반 정도 걸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제주공항에 세시 반 경 도착 예정이에요.)

어떤 게 더 나을까요?

우도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꼭 가보고 싶었는데... 걸으면서 보는 건 거기가 거긴가요? ㅎㅎ

사실 혼자 가는 거라 배 시간 놓칠까 걱정도 되긴 합니다.

올레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정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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