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저를폭행해요 ㅠㅠ이런경우는 경찰불러서 대응방법,상담좀해주세요
상1큼한렩
아버지가 59년생이고 제가 올해 26살이거든요(문장이길어짐 정리해서 올릴게요)
아버지가 막노동하는사람이라 엄마랑 저애기때부터 죽도록 싸우더니 제가 2011년도에인가 카드빚땜에 이혼하셨거든요
그거아님 이혼 죽어도 안해줄려해서요 (아버지는가짜이혼으로 알고있고 엄마나 법적 진짜이혼 끝으로 알고있음)
저가 중학생인데 그당시 중3인데 학교가야하는데 눈탱이밤탱이고 오늘도역시 눈에 실핏줄이터지고 눈탱이밤탱이 붉게 시커먼 멍이생겼어요
엄마가없으니 제가살림해야하는데 음식을 영할줄몰라요 엄마한테 국 몇개배워하는데 그거조차 맛없다고 입을아예안됩니다
반찬가게서 뭐없냐 이거사오라 저거 사오라 맛없니다니 욕하고 절 머리를 자꾸만때립니다
안해준다불만 맛없다 불만 엄마가 집에와서 반찬아예안해준다불만 내가보기에는 모든것이불만투성이인거같애요
지금한쪽눈이너무아파요 ㅠㅠ 아까싸울때도 참다참다 경찰불렀어요 쪽팔린다고 나가서 취소시키라고 욕을하면서 두들겨패더군요
샤워하는데 문을벌컥벌컥열고 옷갈아입는데도 그랬구 밥먹고 돌아서서 1분도안되어 배아프다고 빨리 나오라고 부추기고 가관도아니에요 하루에 보면 5~6끼먹는사람입니다 입이닳도록 주면주는대로 먹어라 엄마전화왔냐 ?일년365일 부르고
엄마랑 저어린시절에도 밥상을 몇번이나뒤엎고 젓가락던지고 쇠야구방망이에 때리고 유리재털이 던지고 플라스틱 빨래하는거있죠?손빨래 던져부수고 엄마는이미 코뼈돌아가고 머리피가그때너무심하개나서 응급실치료받았지만 정수리에 약간머리가안납니다 아예 이젠 나이가드셔셔 호르몬불균형으로 목에염증에 턱있는데붓고 무릎아프다 치질도걸려서 그렇다하시지
이젠제가 대를이어 난타질이네요
저가 결국 간질걸려서 어느날 나두모르게 쓰려졌는데 아까대놓고 이것저것물어보니 일찍뒤짐좋다고 양아치같은년 개시발년
쓰레기같은년 머리 불질러버린다 온갖욕을다하더군요
말끝마다 자기네누나들이 3명이고 엄마밖에안계신데 쑤시쳐먹고 놀면 아빠비위나맞춰줘라 이런답니다
남동생은 한다는애기가 지혼자 아파트얻어서 나가산다는식으로 나한테그렇게말하더군요 들으라고 지말이지 이사람들얘기것습니까?핸드폰,고물컴터가 무슨죄라고 툭함 부순다 해지한다 이러더군요
입이닳도록 설명해도 지고집대로고 말듣는거아예무시고 손찌검욕하지마라 엄마전화오니 찾지마라 먹는것도주면주는대로 먹으라 이러면 딱한마디 싫답니다
그리고 자기고향친구중에 저보다 언니인딸델고있는아저씨계신데 그집도 다큰딸을 이렇게대하나 이러니 당연하답니다
나보곤 뒤지도록 죽도록맞아야한답니다.
엄마가 그전에 일한다고 삼성카드를하셨는데 그것도 할매 땅남은거 팔아서 갚았다니 계속이소리만하더군요
저한테 옆집에 혼자사시는아줌마(그분도이혼하셨음)이랑재혼한다더니 재혼한다소리 몇번이나하던데
엄마가 왜 아빠랑 안살고 이혼했겠노 이러니깐 듣기싫답니다..욕부터나오고 손부터올라오고 당최 대화진행이안됩니다
시골친할매도 연세가 올해80대이신데 허리수술하고 변을못보고 간병사불러 해내고 변눴는데 돌아서서 변마렵다고 하고 아파죽는다고 난리하더니 허리아프다하는데 지팡이나 유모차같은거 끌고 잘다니셔요
저희아빠는 부모사랑이 넘 치가떨리도록 남달라서 할매,돌아가신 할배생신상에 온갖제사 명절 엄마다델고가려고하고
이젠사서 쓰니 셋팅만하면될걸 절데려가서 죽도록괴롭힙니다 파출부취급
근데 우리아빠도웃긴게 아까물어놨다고 남동생한테 뽀르르 전화해서 저를
미쳤다고 정신병원에 넣어놔야한다고 그러더군요
남동생은저한테전화와서 아빠랑얘기잘해끝내라 끝내지도못했지만 무슨일인데?나이값을해라 똑같이그러고싶냐 이러더군요
여러분같은경우면 방어한다고 안그러겠어요?참다참다 경찰서에 연락한건 진짜진심이었어요
감옥에넣어버릴까요?1살짜리 애기도 반복학습하믄 통하는데 나이50대되서 왜이러는지 맨날나만두들겨맞고 방법좀
이집도 콩가루집안이에요 남동생이라고하는삼촌은 잠적하고 사람없을때만 자기엄마한테가보고 숙모랑도 술값외상땜에 몇번이나 연락오더니 결국 이혼절차도안받고 숙모도잠적이고
둘째시누이는 엄마병원에있으면서 하루 그냥간병했다고 저희엄마한테 온갖욕을해댔다하더군요 엄마그질로 정떨어짐 아예
엄마는거의매일같이 간병했는데 솔직히 친할배 친할아버지 간병했는것도잘한거잖아요 엄마일하면서
아빤그때도 싸우는걸 중재시키지못할망정 오히려 병원에 안온다고 호들갑을떨더군요
잠적한삼촌네애들이자매인데 같이 어릴때부터할매가키우다시피했으니 본인들이 하면될걸 이리핑계되고 저리핑계되고
빠지고 큰애는 저희집에서 1년인가 2년넘게 살았는데 게으름짱입니다 옷도 빨거있음 아주천천히뒤에빨고
새벽에 자기친구데려와 볶음밥해서 유부초밥해갖고 그새벽에 제가다치웠습니다 얘는 얘나름대로 잔소리하는거 뭐든불편하다고
큰아빠땜에 혼자사는친구집에 나가버렸습니다 요즘제가전화하믄잘받지도않아요 버르장머리 없는걸론 짱 번호바꿔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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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접근금지명령 부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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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목
님 엄마랑 같이 사심 안되나요?
학생신분이라도 도움 받을곳은 잇을거 같아요.
그런 아빠랑 어케 사나요?후딱하면 뒤지라 하는데... -
다은
읽다가 중도 포기했어요
글 정리좀 간략하게 해서 올려주세요
너무 두서가없어서 읽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써놓으면 조언해주실분도 적을것같아요
다시정리해서 올리시구요
대략적 내용을봤을때 아빠한테서 벗어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지금 학생이세요?
학생이라도 알바하면서 고시원이라도가서 혼자 지내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듯하네요
딸한테 개ㅆㅂㄴ 양ㅇㅊㄴ 이런 언어폭력에 폭행까지 일삼는다는건 이미 아버지이길 포기한 행동이라
생각이듭니다.
그런 양아치같이 못난 쓰 -
파란
연끊으시고 따로나와서사세요. 저였으면 진작에 따로살았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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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다산콜센터에 가정폭력 여성상담센터 번호 물어보시고 그쪽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상담해줄 거예요. 여기에선 충분한 정보 못 얻으실 것 같아요 ㅠㅠ 26이신데 지방에서 일 구하셔서 나와사세요. 아버지랑 인연 끊으세요... 평생 저러고 살았는데.. 못고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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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글이...약간 정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수다님께서는 아버지에 대한 법적 대처를 원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녹음이나 다친 사진, 병원 서류 등 증거를 모아서 고소를 할 수 있어요 가정법원.. 경찰은 불러봤자 그리 터치하지 못해요 어떤 가정사가 있는지 모르고 또 가족끼리도 마음이 약해져서 처벌을 원치 않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 상황만 종료해줄 뿐이에요..
수다님이 어떤 처지인진 알겠는데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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