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때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기에 포기했었지만...

11116님...조금 더 넓게 보셔서...아예 취업을 바라보시는건 어떨까요? 그 생각이 문득 들어...길~게 글 남깁니다요

흠...오널은 덧글 달아주는날~~~^^;;

그...결단력에 우선 박수를~~~^^// 위에 써 놓으신 여러분들의 구구절절한 말씀들...

그러나...전...11116님 말씀을 보다보니...예전에 제가 하지 못했던 한가지 경우가 생각이 나더군여.

제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한동안 한국인이라는 인종에 대한 환멸을 느껴 한국사람 없는 곳에 살아야겠다...며

잠시 한국을 떠났던 적이 있었습니다...캐나다 캘거리라는 조그마한 도시에 살았었는데...

마침

가입한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솨 ^^

영어 어학연수는 열심히 하시면 3개월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한국인과 Flat share하지 마시고.. 외국인 많이 사는 홈스테이가 좋을 듯 싶습니다. 밥이 안맞다 별로다 그러지만.. 좋은 홈스테이 만나면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저기 언급된 외자사중 한 곳을 다니고 있는데..^^ 처음에도 영어를 보긴 하지만 일하면서 계속 접하고 또 자기계발에 대해 자극받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게 됩니다. ^^ 열심히 준비하세요! 패기 있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열공해서 더 나은 기회비용을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시미님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넵 기회비용의 중요성 잘 알겠습니다. ^^

준비는 평소에 꾸준히 하시고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최소 3~4개월 정도요. 외자사 인터뷰할 정도만이라도 되면 굳이 비싼비용 오래 안나가셔도 되겠죠. 영업쪽은 모르겠는데요 외자사 본사같은 경우는 영어를 자주 접하게 되서 오히려 입사 후 영어실력이 느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를 안할수가 없겠죠. 이상 사견이었습니다.

글쎄요. 일단 어학연수만 본다면 제 주위 다녀온 사람들은 6개월이상 절대 추천 안해주해러구요. 외국가면 뭔가 특별한게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 일반 종로에 있는 영어학원들 있잖아요 그거랑 별반 다를게 없대요.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공부(회화, 토익 등)는 다 하고 연수겸 여행으로 나가서요 외국문화나 감 정도 익히고 배워간 영어 써먹고 2~3개월 집약해서 다녀오는게 가장 효율적이라 하더라구요. 연수다녀오면서 잃는 것과 얻는 것을 잘 비교해볼

어려운 결심 하셨네요. 외자계 영업 취업을 위해 어학연수까지 생각하신다니, 가시기 전에 기초를 탄탄히 쌓으시고, 이왕이면 약리학에 대한 공부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ㅠ.ㅠ그러곤 싶으나....암튼 홧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