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랜만 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필요없다고 봐요 드레스 입혀주고 잡아주고 화장좀봐주고 그정도예요 전 드레스입고 화장보는것 외에 식중에 들어와서 자꾸 드레스만지고 왔다갔다 못하게 하려구요 정중하게 예식하는데 사진하나 잘나오겠다고 식에 끼여들어서 치마 부풀리고 베일 정리하고 쫌 아닌것 같거든요

홍님 감사해요~눈물만 안나게 하면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밥님 드레스 뒤에서 안잡아주셔도되니까 꼭 필요할거같진않아요~ 거의 드레스위치잡아주고 화장고쳐주더라구요.
친한친구나 가족한분 따라다니는건 하실거죠? 가방, 핸드폰, 한복, 축의금 챙겨줄사람이요. 그분에게 화장이나 헤어 등 흐트러지지않나만 봐달라고 해주시면 될듯. 갑자기 눈물나거나할때 닦아주고 화장고쳐주고 그러더라구요.
남들이랑 똑같이 할 필요없죠~ 저도 밥님처럼 하고싶네요 ㅜ

처음에 심플한 드레스 대여하려고 했을때 헬퍼이수다님 안 쓰려고 했거든요. 제가 직접 픽업하고 반납할 생각으로요. 근데 드레스가 뒤가 긴걸 고르게 되서 어쩔 수 없이 드레스 손봐주실분을 쓰기로 했내요. 드레스가 치렁치렁 안 하면 안 쓰셔도 될겁니당 ㅎㅎ

그렇겠죠?? ㅎㅎㅎ 곰수다님 말씀에 힘이 몽골몽골 나네요~~ 감사해요~

드레스 간수 아니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제 짐작으로 수다님 드레스 스타일은 뒤에서 누가 계속 손봐줘야 할만큼 치렁치렁 할것 같지 않거든요. 부대적인것도 대여해서 쓰시는거 없으실거고, 폐백 수모만 구하시면 될거 같아요. 남들이 헬퍼없다고 놀라는건 아마 수다님 드레스를 잘 모르고 일반적 결혼식을 생각하기 때문일것 같아요.

음.... 따로 구하려니 힘들기도 하고요... 고민이 되긴 하네요~

흠.. 생각을 안해봤던거라..
있으면 편하긴하죠~^^
당일날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나는데 입장전에 옆에서 신랑신부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시고해서 의지가 마니 되었어요
그리고 드레스잡아주고 움직일때마다 뒤에도 잡아주고~ 드레스가 뒤가 길잖아요
축가할때 위치바꾸고 주례 끝나고 또 돌고하면 드레스 잡아주시고 바로 펴주실분이 필요하지않을까요??

폐백 수수다님은 섭외 하려고요~~ 폐백 의상 대여점에서 수모 섭외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폐백의 식순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이 있다면 상관 없지만 만약 아무도 없다면 쫌우왕좌왕 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