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4월9일(목) 오전8시반에 제주에 떨어져서, 13일(월) 이른 아침 비행기로 서울오는 일정(4박5일)입니다.

올레길과 한라산을 가슴에 담아오고자 합니다.

올레길은 처음이고, 한라산은 두번 갔지만 날씨 등의 이유로 진달래 대피소까지만 가봤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혼자가는 여행입니다.
(그렇다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편안한 여행은 잡생각만 들므로, 조금 몸이 피곤한 일정을 가고자 합니다.가안으로 짠 일정 관련 문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9일(목) : 제주공항-- 우도 -- 올레 1코스(15km)

10일(금) : 올레 3코스(22km)

11일(토) : 한라산 등반(성판악코스)

12일(일) : 9코스-- 10코스(총 22km)

13일(월) : 제주공항 -- 서울만약 위 일정대로 한다면 9,10일은 둥지황토에서 묵을 예정이구요.
11,12일 코스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풍문 또는 해당 올레코스 근처 평판 좋은 곳)

위 일정대로 간다면 교통수단은 어떤게 젤 나을까요 ?
11,12일 렌트를 이용하는게 나을지, 버스를 이용한다면 몇번을 어디서 타야는지 아시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혹시 보시기에 위 일정이 문제가 있어보이거나, 더 나은 일정을 추천하실 수 있다면 제 귀는 매우 팔랑거리므로 고마운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긴코스가 대부분이라 먹거리를 챙겨야 할것 같은데..
제 코스에 괜찮은 식당이 있을까요 ?
사실, 꼭 먹고 싶은 건, 흑돼지구이, 오분자기뚝배기 입니다.

서귀포시내에 쌍둥이 횟집에 가본적 있는데 아직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제게도 짧지만 의미있는 여행입니다.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저 또한 다녀와서 올레길 전도사가 되볼께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