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리고...아주 고혈당일때는 고혈당 쇼크가 오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님의 혈당으로 고혈당 쇼크가 올정도는 아닌것같긴한데요....(저는 600이 넘었지만 고혈당 쇼크는 오지 않았거든요.)
고혈당에 오래 노출되면 피곤하고 힘든느낌이 많아서 실신할듯한 느낌을 받은게 아닌가 하고 추측해봅니다.

당뇨라는 병은 아는 만큼 극복해나가는 병인듯합니다.
모르고 방치해두면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병이니....이 사이트나 다른 책들이나 의사와의 상담 등을 통해

일시적인 증세라도...나타나기만 하면 당뇨현상으로 굳어버리는듯해요....
며칠사이에 갑자기 발병한것을 발견하시는 분들도 꽤 많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전혀 아무렇지도 않다가 건강검진에서는 아주 정상적으로 나왔다가 어느 순간 이상해서 체크해보니 고혈당.....

근데 행복지기님 같은 경우는 그런 케이스도 아닌듯합니다.
아마 7.6이라는 숫자가 당화혈색소인듯한데...
당화혈색소가 7.6이시라면 지난 2,3개월의 평균혈당이 160~180사이라는

글쎄... 미천한 제 지식으로 봐서도 일시적인 증세는 아닌듯... 당뇨가 거의 확실해 보이네요.
당뇨 판정 받으시고 많은 분들이 당혹해하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더군요.
운영진들께서 공지사항에 당뇨에 대한 기초상식들을 많이 올려놓으셨으니... 하나하나 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는 다른 질환과 달리 본인이 당뇨에 대해 많이 알고 계셔야 하더군요. 관리 잘하시길...

글루코스=Glucose(포도당)에서 포지티브 나왔다면...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나왔다는 이야기...
(말 그대로 당이 포함된 소변... 당뇨라는 의미... ㅡㅡ^)
혈당 277이라는 수치도 높은 편이구요... 당뇨판정 받을 수치입니다.
정상인은 식전식후 상관없이 200 넘지 않습니다.
그리고... 7.6 나왔다는거 보면... 당부하검사 결과가 아닌 당화혈색소 수치인듯 보입니다.
그 수치로 봐서도 당뇨 맞는듯 싶습니다. (정상은 4~6 정도 나

운전을 하는중에 호흡이 곤란하고 뒤목이 땡기면서 당장이라도 실신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갑상선항진증 증세와 유사하네요. 내분비과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