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살 작은 딸이 요새 무지 걱정스럽습니다.
큰아이는 활동적이 여자아이인데다...요 둘째는 정반대..
앞에나서서 말하는거 부끄러워하고 목소리도 작고, 낯선곳에가면 긴장하고
키까지 작아서 애같기만하고...
큰아이의 성향을 키우다..작은애 크는거 보니 좀 갑갑스럽게 느껴지네요.
작은아이 집에서는 말도 많습니다.완존 얼굴에 장난꾸러기 써있습니다.
원에서 생활보니 너무 꼼꼼하셔서 색칠하나도 끝까지 다해야하고 선도 잘따라 긋고
가위질도 꼼꼼...큰애와 완존 반대죠..
행동이 느릿느릿..휴~ 아침에 출근할때 빨리 안한다고 아이에게 큰소리치고 혼내고
점점 못된 엄마가 되가고 있는거 느끼지만 안 고처지네요.
요 둘째녀석을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긴장을 많이 하는듯해요..그렇다고 완존히 말못하는 아이도 아니고
좀더 자신감을 키워주고, 낯선사람이 물어보면 목소리도 크게
큰아인 넘 활달하고 힘들었다 싶었는데..우째 키워보니 큰애는 아무데나 내나도 살거같고..
둘째는 왜케 모자란게 많아 보이는지...
키도 덩치도 작다보니 또래에서 밀릴거 같다는 느낌에 더 걱정이 됩니다.
이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줘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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