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데 생식 위주의 외국 식습관에서 회사 생활 식습관으로 바꾸자 마자 변비와 지루

성 피부염 두통 등등 완전 힘드네요..

솔직히 생채식하면서 살 너무 빠져서 사람들이 거지 같다고 했습니다. 제가 봐도 너무 빠져서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물론 현미식을

못한것과 중간중간 간식 같은걸 먹어줫어야 하는데 소식에 생채식만 하니 살이 빠질수 밖에요 다만 채식을 해서 그런지 워낙 나쁜 피

부지만 병원에서도 이정도면 정상이라고 할정도로 피부상태는 좋아졌는데여 한국와서 너무 빠진 살때문에 과식하고 생선은 좀씻 먹

엇습니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식당음식이 다 빨간 맵고 짠 반찬위주에 찐밥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업무 스트레스에 ㅜㅜ

변비가 제대로 걸렷네요.. 그래도 고기먹을때 변비 증상보다는 낫네요 염소똥마냥.. 고기먹을땐 완전 상상하기도(썩은느낌의 ..변비랄까?..죄송스럽스니다...)...근데 물은 엄청 먹고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나네여.. ㅜㅜ 민감한 몸을 갖고 태어나서 고다르네요 내일부

터는 일단 소식에 꼭꼭 씹어 먹겠지만 너무 걱정입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 알지만 이미 너무 예민한 탓인지 변비는 변비대로

살은 살대로 피부는 피부대로 관리가 힘드네요 .. 집에서 출근하면 도시락이라도 싸둘고 다닐텐데 후 일단 내일부터 아침도 먹지

말아야 겠어요 ㅜㅜ 솔직히 화장실에서 쓰고 있는데 머 신호가 엄네요 ...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가.. 어우 스트

레스라 노래방가서 화딱지나 풀려고요

ps : 김치도 변비가 걸릴정도로 맵고 짠 음식인가요?

몇번 여쭤봤지만 채식 (그냥 회사 반찬) 하면서도 살 안빠지는 방법 없나요? 전 바나나를 좋아해서 자주 먹습니다만...

견과류는 안맞습니다...이번에 아몬드 먹고..(이것도 한번사서 맛있길래 과다 섭취 ㅜㅜ ..이후 급 안좋아진 피부 )

원인이 딱 정해지면 피하면 그만인데 이건 머 몇년을 경험했어도 원인을 정확히 모르느 답답하네요..으앙..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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