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월 4일부터 3박 4일로 일정이 잡혔는데요,

가는 날은 저녁 늦은 시간이고, 오는 날은 이른 아침이라,

겨우 꽉 찬 2일 관광이네요.

렌트를 하긴 했는데, 어리버리 경험 부족한 운전자들 뿐이어서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도 걱정이고요;;

그래서

그래, 결심했어!! 동부쪽만 마스터 하고 오기로...

마음은 그렇게 먹고 있지만,

왠지 서부쪽이나 중문쪽을 안 간다면 막 속상할 것 같기도 하고..

암튼 혼자서 끙끙대며 생각하고 있는데, 영~ 답이 나오질 않아서,

여러 고수분들의 조언을 들으면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아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또, 가고싶은 곳도거의 다동부쪽에 포진돼 있는 상태라서요,

노르웨이숲(삼나무숲), 승마체험(동부승마장), 김녕미로공원, 아부오름(앞오름),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이렇게 입니다.

서부쪽이나 중문관관단지 쪽으로는,

오설록, 쇠소깍, 큰엉해안경승지, 달랑 세 곳 뿐이라서 더욱 고민을 하고 있네요;;

중문관광단지쪽은 10년전 희미한 수학여행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과감히 빼도 될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숙소는 제주공항에서 10분 근처에 있는 리조트인데..

이틀동안 열거된 모든 곳을 보기엔 무리일까요?!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꾸벅(__)(--)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