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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체력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좀 바쁘게 살아보세요. 저도 수술하고 동시복원하고 집에 있었어요. 갑자기 찾아온 이해되지 않는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힘들었지요.섭섭한것만 생각나고 그냥 눈물이 주루룩~그나마 돌아갈 직장이 있다는게 다행이었어요. 몸은 좀불편해도 우울감을 느낄시간이 없어서 ~~전 직장이 없었으면 봉사활동이라도 했었을거예요. 구실을 만들어 돌아다녀야해요. 전 집에있을땐 조용한게 싫어서 라디오를 틀어놔요. 세상사람들 얘기듣다보면 나만힘든게 아니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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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짧은 글이지만 불안불안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져서 걱정스럽네요..
우울증 치료 꼭 받으세요
운동도 하시고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시고 친구분도 만나시고...
나가기 귀찮아도 노력해서 나가시구 하세요
꼭 좋아지셔서 긍정적인 글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
겨울
저도 항암제 치료가 끝나니 멍했던 머리가 조금씩 깨이면서 현실을 보게되더라구요.그래서 하루하루가 우울해지고..., 결국 정신과 진료를 받고 항우울제 약 처방받았는데 우연히 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강좌중에 웃음치료랑 아트테라피를 알게되어 활동하다보니 어느새 우울함이 사라져 버렸네요. 그리고 친구들이나 누구든 자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가끔 혼자 영화도 보고, 나만을 위한 쇼핑도 해보고 하니 약은 안먹어도 이길 수 있게되더라구요.
가끔 통장잔고나 큰 치료비 -
유진
우울증 증상이 조절이 안되면 병원에 갈때 말하세요. 갱년기 증상와 더불어 호르몬 치료시 우울증이 올수있으니 처방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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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술은 안되요. 요가나 명상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 환우회 활동중에 그런 활동이 있는 병원들이 있으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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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넘 집에만 계시는건 아닌지요? 바쁘게 움직이시고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떨면 우울증 이겨낼수 있어요!
사이트통해서 친구 사겨보세요~
환우만이 통하는 장점이 있어서 좋아요~
요가가 정신 수양에 도움이 많이 되요~
저도 이제 석달됐는데 힐링되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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