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들 대학생이구요 체력은 좋답니다^ ^;
운전을 못 해서 렌트는 못 하고, 꼼짝없이 택시로만 다니게 생겼네요 ㅠㅠ ㅋ

밑줄친 부분에 유의해서 읽어주세요!!

첫째날.
1.9시경 제주도 도착, 숙소 이동(섬뜰 펜션)-공항에서 5분거리
2.차귀도 배낚시터로 이동, 낚시 후 근처 횟집에서 점심 해결
3.오설록 박물관, 유리의 성 관람
4.황금륭에서 저녁
5.숙소로 돌아와서 내일을 위해 편히 휴식.
(러브랜드 어떤가요? 돈 아깝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일정에 넣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둘째날.
한라산 등반!!! 관음사 코스로 정상까지 등반 예정입니다. 등산화, 아이젠, 등산복 준비.
아침, 점심은 대충 먹어야겠고;ㅇ; 저녁은 제주도 돼지를 희망하지만... 밥 먹을 정신은 있을까요 ㅎㅎ

이날은 이거 외에 아무 일정도 안 넣는 게 현명하겠죠?^ ^;셋째날.
1.느긋하게 일어나서 삼대국수에서 아침 먹기.
(여기서부터가 문제입니다...)
2.감귤따기 체험-점심전까지 완료.
3.근처에서 점심식사 후 성산일출봉이나 섭지코지 등 경치 좋은 장소에 잠시 들르고 싶네요. 맑은 바닷물을 보고 싶어서^ ^;
그런데 성산일출봉은 해가 뜨고 나서 가도 멋있을지...
4. 만장굴/태왕사신기 세트장 둘 중 어느곳이 좋을까요? 만장굴은 별로 볼 게 없단 얘기도 있고, 세트장도 저희 모두가 태사기 팬인 것은 아니어서^ ^; 어느 곳의 비쥬얼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셋째날 동선이 좀 안 좋습니다.... 저녁 7시 정도까진 공항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감귤농장이라는 먼 곳부터 일정을 시작해야 해서 이리 잡았는데..... 3번과 4번 사이가 너무 먼 것 같네요. 셋째날 일정을 어떻게 보시나요? 동선이 너무 별로라면 다른 여행지도 추천 부탁드려요. 승마나 ATV같은 것은안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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