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작년에 승준이 완정법 시작해서 직장맘이라 너무바쁜나머지
경과를 일일이 말씀못드리고 치료하다가 심하지 않은 승준이가 어느정도 괜찮아져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지냈는데
코치님 말 안듣고 다지기를 좀소홀했는지ㅠㅜ 그저께 사준 팝콘 먹거리반응이 일시적으로 올라와서 오돌이가 등에 나구 오금도 좀 가려워하네요 오늘 일어나보니 오돌이는 또 들어갔어요
항상 샤워후엔 아토나 크림은 꼭 바르고 있었는데 일시적으로 그런건지 제가 다지기를 소홀히해서 그런건지 궁금해요
이때까지는 정말 너무 좋아져서 맘을놨다가 어제 그러니 놀래가꼬 ㅠㅜ

그리고 다음 질문
첫애를 아토피로 고생해서 둘째가 지금 백일쯤 됐는데
아토피인가 너무신경 쓰여요
그래서 임신했을때 클로렐라 열심히 먹었죠
그리고나서 출산후에 지루성피부염이랑 태열끼가 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모유수유중이라 임신때 먹다남은 클로렐라를 먹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먹은날은 정말 그날밤에 토사곽란에 시달리는거에요
첨엔 다른음식을 잘못먹고 아직 출산후 몸이이상한갑다 싶었어요
얼마나 심하게 오바이트를했는지 한 세시간정도를 화장실변기 붙잡고
온몸에있는걸 다꺼내고 피까지토하자 친정엄마가 구급차부를까할정도 였어요
첨엔 장염인가..했는데 그뒤에 클로렐라 먹은날이면 그렇게 토사과란에 시달렸어요
원인을 모르다가 클로먹은 밤엔 꼭 그래서 이게 먹다남은거라
혹시 상했나싶어 먹던거는 버리고 한동안 안먹다가
둘째가 또 태열처럼 올라오길래 또 제가 클로를 먹어야겠다싶어
새거를 어제 따서 먹었는데 또 세시간동안 변기잡았네요
출산전엔 멀쩡했는데 갑자기 제몸이 왜 클로렐라에 거부반응이 일어나는걸까요?
혹시 그런일이 있었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