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 봄이도 딸꾹질한번하기시작하면 꽤나 오래 하더라구요..전 이제 익숙해서 괜찮은데 울 신랑은 깜짝깜짝놀래요..왜 이렇게 길게 하냐고 ㅎㅎㅎㅎㅎㅎ

저도 기다려보는데요~
보통은 물마시면 좀 나아진다고하잖아여 그래서 딸꾹질할때마다 물이나 쥬스를 마셔볼라구여^^;;;

저희 아가도 딸꾹질 엄청해서 신랑도 저도 불쌍하다고해여 ㅠㅠ 근데 어쩔수없는거같아여 위엣맘님들 말씀대루 나와서 폐호흡할려고 연습하는거라니까 힘내라고 지켜볼수밖에요~ 근데 전 누워서 복식호흡하듯 배로 숨 크게 들이마시면 잠깐이라도 아가가 멈추던데용 ㅋ 지금도 딸꾹질하는 울아들 불쌍 ㅠㅠ

방법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전 아기가 힘들까봐 걱정되진 않고, 딱꾹질 할 때마다 제가 귀찮아서 빨리 멈췄으면 싶더라구요. 어이없는...;;
가끔씩 양수 삼키다가 딱꾹질을 하는거래요, 나름 밖에 나와서 호흡할 연습 하는거니까 걱정은 할 필요 없이 걍 두는 수 밖에...
뱃속에서 딱꾹질 많이 하던 우리 아가는 여전히 나와서도 매일 두 세번씩 하네요. ㅋ

뱃속아가 딸꾹질 ㅋㅋ 전 중기5개월차라 잘몰랐는데 신기하네요

아~
배를 편하게... 누워있을때도 안편한가 ^^;;;

우리 아가도 딸국질 많이 해요. 뱃속 아기 한테 만날 뭐 훔쳐 먹다 걸렸냐고 농담하는데..
탯줄이 아닌 폐로 호흡하는 연습이라고 생각하셔요.
특히 배가 좀 조이거나 압박을 느낄때 딸국질하더라고요. 그래서 배를 편하게 해주는것 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