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 몰랐던 사실이네요...덕분에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원무과 지인께 여쭤보니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공단에서 병원에 납부해주는 금액이 삼각된데요. 병원측에서 환자들을 필요이상으로 오래 입원시키는걸 막기위해 정해놨다고해요.근데 요양병원은 입원기간이 길어도 삼각금액이 일반병원에 비해 적답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이 환자를 더 오래 입원시킬 수 있다네용~

3개월이란 기준이 뭔가요? 원래 병원에 입원하고 완치되어야 퇴원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옮겨야 하는지...정말 모르겟네요.

일반실에 입원해서 재활을 시작하게 되면 병원 옮겨야 할껄요.. 저희 아버지 역시 의식없는상태 눈은뜨심. 수술받고 일반실에서 한 달정도 급성기 지나고 재활과로 옮긴 후에~ 재활 시작하니 6주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6주 후엔 병원 옮겨야한다고.. 근데 재활 하면서도~ 열났다가.. 안좋아졌다 반복하니까 봐주더라고요..ㅎㅎ 병원알아보고 전원만 하려고하면 꼭 아버지가 열나고 아프고 그랬어요..원래는 전원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재활 시작하면 옮기셔야 할꺼에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중환자실에서 할수 있는거 다했고, 준중환자실이나 일반입원실 가셔도 되니까 주치의가 결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중환자는 계속 들어오니 자리 문제도 있고요.
보호자 입장에서는 상황이 변하니 스트레스 받지만 옮기자는 말 나오면 계속 말할겁니다. 의식이 없으시다면 꽤 오래 입원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입원일수가 길면 공단에서 받는돈이 삭감되서 그럴거에요. ㅠ

왜 옮기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완쾌될때까지 있어도 되는줄 알았는데..ㅠ.ㅠ

저희는 20일째인데 병원 옮기라고 하네요
버텨도 되나요? 아직 자가호흡이 안되는데 이동하기가 부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