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굼한게 있어서요
바론
저는 공황..광장공포..등으로 한...5년넘게 노력중인데요...
지금은 약은 거의 외출할때 한알 정도... 먹거든요...어쩔땐 안먹고 거의 약에 힘이라기 보다 약을 먹었다..가지고 있다는 심리적인 의지 정도 하는거 같은데....
예전에는 저녁에 하나 아침에 하나 이런식으로 먹던적이 있어요...
저녁엔 우울증약이라고 한거 같아요..
근데 전 이 저녁약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고 일어나면 손이 달달달 떨리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기분이 울렁거린달까?
암튼 기분이 너무 나빠서 안먹었어요....
병원에서는 약이 아주 약한건데도 .. 제가 몸이 약해서 약을 못이긴다고 하시는데.....
저같이 그런분도 있으신가요?
이런거 때문에 끊었다가 갑자기 심해진적이 있어서 먹었는데
그땐 먹으면 한 30분안에 설사를 심하게 했어요
완전 무슨 변비약을 먹은듯.......
그땐 병원에서 제가 너무 불안해 해서 약도 거의 흡수를 못해서 그런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궁굼해 지네요.....
약이 저랑 안맞았던건지.....
그때 제가 정말 극도로 과민반응을 보여서 그런건지........
-
밝은빛누리예
사람에 따라 궁합이 맞지 않는 약도 있구요. 과민반응도 전혀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의원에서는 약을 바꾸어 가면서 체질에 맞는 약을 찾아 가기도 합니다. -
아이
과민반응일겁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잠자기전에 알프람과 위장약 두알을 먹었는데 위장약인줄 알고 나서는 위장약 두 알 빼고 알프람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무 반응이 없었고요. 약줄일때도 나는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똑같은 증상이니 기왕이면 안 먹고 끊어보자고 줄이기 시작해서 현재 약 끊은지 한달이 넘었는데 괜찮습니다. 약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그대신 운동으로 보충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게 중요하고요. 무엇보다 가벼운 증상이 와도 무시할수있는 자신감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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