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명절 때 어떤 선물 하실련지요???^^
미리별
전 애기가 없을 때는 명절 때 제사비도 미리드리고 또 추석, 설, 때 꼭 적은 돈이지만 용돈도 손에 쥐어드리고 그리고 더불어 빈손이 아닌 양말 한 짝이라도 선물을 시고수다님 어머님 선물로 드렸는데 이번에는 애기 원에 보내고 그러고 돈 들어가는데가 넘 많아 그냥 추석 제사비는 미리 드리고 추석 당일 선물은 패스 아마 시고수다님께 그리고 그곳 조카들 용돈 그리고 어머님께 용돈만 드릴 생각이에요..........제가 어머니께 용돈드려도 결국 그 돈은 울 애기 옷을 사입시든 아님 그 돈을 어떤 방법으로든 돌려주시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련지???
그리고 제 생각이 짧은지???
그냥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여러분께 여쭈어보네요......뭔 좋은 방법이 있을까싶어서요.... 그래도 명절되면 신랑 보너서 받아오면 봉투에 구멍이 나는지 그돈 어디로 다 새네요..ㅎㅎㅋ
이 아침 추석에 어떻게들 하실련지 궁금해서 여쭈어보네요....좋은 하루되시길...^^
-
사라
전 추석때마다 다르게 선물했는데 작년엔 백화고라는 표고버섯하고 그 전에는 토종꿀과 화분(건강식품)을 선물했어요.올해는 유기농포도나 고급과일을 골라볼까 생각중이여요.
-
꽃달
어른분들에게는 마그밀 혹은 관장기가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풍을 맞는 이유는 100% 장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2번정도만 관장으로 잘 배설시켜 주면 풍을 맞을 일이 없습니다.
(풍 = 뇌출혈) -
사랑
제가 맏며느리다보니 그리고 평소에도 시집 일이있으면 돈을 써야하는 입장 남들은 은근슬쩍 돈도 자랑하고 그러는데 우리는 명절바람에 돈이 안 모이네요....... 울 신랑이 손이 커서.......ㅎㅎㅋㅋ 그래서 저도 명절 정말 안 반갑지만 어째요......맏며느리다보니 돈을 쓸 때는 써야하고 여러분들 며느리들 다 그러실겁니다... 반갑지않는 명절임을.... 그래도 여러분 며느수다님들 힘내세요...^^*~
-
란새
명절,,공포로 다가오지요,,_ 엄마의 한숨소리에 괜시리 저까지 명절이 미워요..ㅠㅠ흑
-
화가마
애기 낳으면 용돈 드리면 도로 돌아오는군요 ㅎㅎㅎ
암튼 명절은 의미는 좋은데 여자들에겐 골치아픈 날인거 같아요~
전 그냥 과일과 용돈... -
너의길
전 종가집 외며느리라 늘 제사비는 드리구요...이번엔 천연 비누 만들어서 돌릴려고 지금 숙성중이예요...잘 만들어졌나 모르겠네요. 전 사는 선물 보다 만드는 게 좋더라구요. 시누이 제가 만든 단호박죽 좋아해서 그거 만들어 갈거구요...^^
-
연체리
전 아직 결혼을안해서...주부님들은 추석되면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지시네요..
-
무크
저는 강릉에서 직접만드는 한과루 늘 준비했어요가격도 25.000원정도인데 내용도 충실하고 해서
선물하기로는 괜찮더라구요그런데 올해는물가가 올랐다고5.000원 올려받는다고 하네요...ㅠㅠ
이해는 되지만 무리가되네요.양을 줄려 최소화로 할수밖에요.. ㅎㅎ -
김자영
물가가 올라서 제사비용도 작년에 비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과일값 무시 못하겠더라구요.작년엔 형편것 형제들에게 작은 선물 하나라도 했었는데 올해는 못할 것 같아요.여유도 없고...서민들에겐 명절 다가오는것도 무서워요.아줌마들 얘기 들어보면 명절이 싫다고 얘기들 하더라구요.저두 그닥 반갑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