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아이가 어렸을때 말을 하기 전부터 계단 오를때마다 하나둘...5개씩 좀더커서 10개씩 을 1,2~10까지 또는 하나 둘~열 까지 번갈아가면서 하거나 사과나 귤 먹을때 엄마가 몇개 가져왔나 세볼까? 같이 세고 다시 1,2,3 이렇게 세고...아파트 층수 세어주면서 1층은 10층보다 더 높네 뭐 이런걸로 틈날때마다 했어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것같습니다 나중에 마트나 백화점 갈때 지하로 내려가는데도 내려갈수록 숫자가 왜 커지냐 뭐 이런걸 자연스럽게 묻더

포스터를 이용해 보심이 좋을듯해요. 저희 큰 아이(6살)는 별 어려움 없이 이부분 넘어가고 있네요.
포스터가 없다면 10(열), 20(스물), 30(서른), 40(마흔)....출력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시고 심심할 때 읽어보게 하셔요. 그리고 숫자 1~100까지 빨리 세기에 도전하면서 재미있게 놀아주다 보면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또 10구 달걀판 모아서 구슬 넣기도 하고 달걀판 층으로 쌓아 좀 더 큰 수의 의미를 눈으로 확인시켜

10넘어가면 힘들어 하는거 당연해요...
아이들은 자기 나이에 맞게 수양대응이 가능하다네요...
뭐 다 그런건 아니고 통계적으로 5살이면 숫자 5까지...6살이면 6~10까지...이렇게요...
그렇다고 그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도 꼭 숫자에 약한건 아니에요..
연령이 어린데도 수양대응이 가능한 아이들은 교구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고 꾸준히 생활속에서 수양 대응 놀이를 할 수 있었던 환경이 갖추어져 있었거나 타고난 숫자 감각...그리고 아이의 관심도에 따라

숫자랑 양을 매치시켜서 많이 말해주고... 열두개는 십이... 도트보는법 묶어서세는법 천천히 알려줘야할것같아요.. 어릴때 숫자많이 듣고 한 아이들이 나중에 수학에 많이 도움된데요.

이런 비슷한 아가들 다른 사이트에서 본거 같은데요~~
엄마가 너무 걱정하고 불안해 하면 아이가 더 스트레스 받는데요.
다 할때되면 할꺼니까 힘내시고 믿고 기다려주세요^^ㅋㅋ
아이도 다 알면서 천천히 말하거나 그럴수도 있데요.
힘내세요~~~

말로 말고. 교구로 알려주셨나요?
아이들은 수와 양을 합쳐서 생각하지 못하는거 같더라고요~
처음부터 교구를 통해 수를 알았다면 좀 쉽게 받아들이는거 같고요~
간단하게 쌓기나무나 큐브등을 통해 양을 인지시켜 준다면 쉽게 맏아 들일꺼 같은데
그리고 서수와 기수도... 힘들자나요~ 일이삼사는 쉬운데 하나둘셋넷은 어렵듯이요!!
많다 적다를 기본으로 양을 통해 수를 익히는데 교구 활용이 좋은거 같아서요!!
그리고 나서 학습지 통해 숫자세기 할경우 ^^ 저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