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환갑, 칠순 되신 부수다님과 함께하는 여행입니다.
아버지께서 특히 비린 음식을 싫어하셔서 식당이 많이 걱정되긴 합니다.

5월 8일
아침 8시 30분 제주 도착
(아침은 집에서 싼 김밥으로 해결)
9시 30분 렌트카 인수 - 태왕사신기 세트장 - 성산항 - 우도(차를 가지고 들어갈 생각입니다. 점심을 우도에서 해결해야 해서요.)
- 큰엉해안경승지- 숙소(남원 목화휴양펜션) - 용이식당 - 천지연 감상(장보기까지)
: 숙소 도착후 서귀포 이마트에서 장보고천지연 야간 감상 가능할까요? 몇시까지 개장인지 몰라서..

5월 9일
아침 9시에 뒤늦게 합류하시는 오라버니 픽업 (제주공항)

오라버니 픽업 (아침 : 신대림 식당)- 숙이네보리빵 구입(간식) - 하귀 애월 해안도로 - 한림공원(약 두시간 정도 관람 예정) - 점심 (황금륭허브팜) - 산방산 - 송악산 - 용머리 해안 -쌍둥이 횟집 or죽림횟집- 숙소 (남원 목화 휴양펜션)

: 회를 먹으려고 하는데, 쌍둥이횟집은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다는 말을 들어서요, 연세많으신 부수다님과 함께 가기 괜찮을까요? 혹시 다녀오신 분 중..죽림횟집과 쌍둥이 중에 추천 부탁드려요

5월 10일
아침 (숙소에서 간단히 해결) - 쇠소깍 - 정방폭포 - 주상절리(국제컨벤션센터) - 점심(쉬는팡) - 오설록 - 이시돌 목장 - 1117,1112도로 거쳐 산굼부리 - 저녁(공천포 식당) -숙소(남원 목화 휴양펜션)

날짜가 다가올수록 머리가 더 아파옵니다.
많은 도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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