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해요...........

힘들거 각오하고 가야한다니 겁나네요ㅠ
이미다예약했는데..고민되네요..

저 이번에 9개월된 아기 데리고 제주도 갔다왔어요..
힘들거라는건 꼭! 생각을 하고 가셔야해요.. 이유식과 분유때문에 콘도가 편하실꺼예요
전 주전자에 생수 끓여서 보온병에 분유탈 물 갖고 다녔구요.. 이유식은 뜨거운물에 중탕해서 먹였어요
이유식을 만들어진거 얼려갔었거든요...
글구 카시트는 왠만하면... 제주도가서 빌리세요.. 아기용품 빌리는데가 있다 하드라구요
카시트가 선착순이라서.. 엄청 지저분한거 대여될수도 있거든요... 전 드러운거 차례가 되어서

취사를 위해서는 콘도나 펜션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호텔인 경우 이유식이나 분유정도는 커피포트가 비치되어 있으니 이를 활용하시면 되고요.. 젖병소독기도 무료 서비스 됩니다.

먼저 카시트 빌릴 수 있습니다.. 대신 추가요금.. 그리고 제주를 워낙 사랑하는 분이신 것 같으니 9개월 애기와 함께라도 힘든 것들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 듯.. 애기 분유를 생각하신다면 호텔을 정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샤인빌 처럼 콘도식 호텔도 있지만 대부분의 호텔은 분유 데우는 시설없이 온수를 룸서비스 받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콘도를 잡으시고 왠만한 제주 콘도는 수영장 있습니다. 물론 반드시 호텔이어야 한다면 말릴 순 없는 일이지만..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