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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전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2011년 때 시상부뇌출혈이 오셔서 1년8개월동안 재활운동을 하셔서 지팡이에 의존하여 발걸음을 떼실수 있으셨습니다.
평소 부정맥으로 약을드셨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선 6개월전쯤 허리통증시술을 받으셨습니다.
다른분들의 사례를 보곤 수술때문에 색전증이 왔나는 생각도들었지만 그런경우 이주안에 증상이 보이는거같은데 할머니께선 육개월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으셔서 긴가민가합니다..돌아가신 그날도 아침 부터 오후4시까진 평소와 같으셨는데 갑자기 얼굴이 하얗게 질리시며 창백해지 시고 숨을못쉬겠다며 말씀하셨습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을땐 폐동맥 양쪽이 막히고 급성폐동맥색전증이라는 진단이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선 수술하지않으면 다리에 피가 통하지않아 썩을 것이라며 혈전을 뚫는 수술을 권했고 할머니께선 30분걸리는 수술을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30분이 지나도 나오시지않고 10분정 도 지체되신후 의사선생님께서 심장이 멈추셔서 30분동 안소생술을 했는데 피를토하셨다고 하시며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40분의 수술도중 30분동안 소생술을 했다는건 들어가시 자마자 돌아가셨다는 얘기같은데요..갑자기 폐동맥이 막혀 호흡곤란으로 돌아 가실수가있나요..할머니께선 뇌출혈이 있으셨지만 많이 호전되신 상태이시고 병원에선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운동을 하시는 분이시고 약도 제때 맞춰잘드셨는데 왜갑자기 폐색증이 왔는지 이해가가질않습니다.
그날까지도 별다른증상 없이 계셨는데..궁금한것은 폐동맥색전증은 어떠한 경우에 생기는병인지, 건강하게 계시던 분이 갑자기 그렇게 돌아가실수 있나요? 의사선생님께도 자세히 얘길 듣지못하 여 많이궁금하고 이해도 너무안되고 답답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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