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이렇게 또 질문드립니다 ^^
참이삭
사람수다님의 답변 감사드리고 원글에 리플 작성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굉장히 참고가 되었으며..귀국하는대로 1년동안 해온 헬스(유산소+강력한 웨이트닝) 다시 재개하렵니다.
실질적으로 신체증상중 입마름말고 거의 친구가 되었네요 ^^;
사실 전 공황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만..(실제로 공황 증세도 없고..)
건강염려-불안-신체증상-수면장애 까지 인듯 합니다.(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귀구하는대로 상담받으러 가야겠지요.)
다름이 아니라 이제 심계항진에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오늘은 어제에 이어3시간 정도는 잠을 잘수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이틀연속 잠을 잔것이지요.
저에겐 이 사실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룬셈 입니다 ^^
하지만 구강건조증, 즉 입마름 현상때문에 잠에서 깨어나게 되더라구요.
제가 만성 축농증이 있는지라 겨울철만 되면 입이 좀 건조해 지는 편인데..이게 신체증상이 발현되면서 가장 마지막에 나타난
입마름 현상이 수면장애에 꽤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운이좋아 갑자기 해결되리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제가 귀국하기 전까지..(2/26) 혼자서 심신관리를 해야합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곁에 있어주기 때문에 심적으로는 안정이 됩니다만, 신체증상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 이지요.
입마름 현상을 겪어보신분이나 어떻게 하면 증상이 좀 완화되는지 아시는분들이 계신다면,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현재저의 신체증상;에 관해 인터넷 검색은 하지않기로 마음먹었으며(우리사이트는 예외구요 ㅎ)
(사실그런 마음을 먹기전에 구간겅조증이란 단어로 검색을 다 마쳤고 ^^;)
경구 수분투여..즉 물을 많이 마쉬고 쉬면 나아진다고 하는데..평소 낮에 생활할때는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꼭 수면중에는
완전히 바~싹 말라버리니 제가 신경을 쓰지않으려고 해도 몸이 절로 반응을 해서 취침후 약 2~3시간후에 깨버리게 되네요.
그이후에 다시 잠드는것 또한 굉장히 어렵구요(한번도 다시 자지는 못했습니다. 뜬눈으로 지새거나 얕은수면만 반복되네요.)
그럼 잘부탁드립니다.
-
다가
ㄴ 전조증상이라면 정말 넋놓고 무시하기를 해야겠습니다 ^^; 저는 아직까지 죽을거 같고 숨이 막힌적도 없는지라..돌수다님 리플을 보고 약간 섬찟 했습니다만..오히려 전조증상이 나타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네요. 모르고 갑자기 오는것 보단 전조증상으로 인해 \대비\를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생활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물론 약간의 그 뭐라고 해야합니까? 혀에 얇디얇은 막이 쳐진것 같은 불편함;;은 있습니다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
-
내꼬야
저도 아주 심하게 입마른 적이 있습니다
약 2주정도 지속된것같습니다
혀가 입천정에 달라붙을정도로 심하고
혀가 갈라져 아픔의 고통도 있었습니다
특히 밤에 그러했고요 특별한 처방없이
자연 치유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지금에 병이 오려고 사전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이 집니다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9059 | 방사선치료 환자와 임산부..(어린아이도포함) (4) | 두메꽃 | 2025-06-22 |
2699031 | 힘이될수있는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3) | 딥레드 | 2025-06-22 |
2699005 | 의요실비 질문이용 (2) | god | 2025-06-22 |
2698976 | 전절제시 복원수술이요... (10) | 월향 | 2025-06-21 |
2698946 | 탈모는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1) | 다크 | 2025-06-21 |
2698920 | 유방암진단... (10) | 범한 | 2025-06-21 |
2698865 | 이게 왕뜸 맞나요? (10) | 어른처럼 | 2025-06-20 |
2698811 | 방사선치료에대하여 (2) | 핫핑크 | 2025-06-20 |
2698788 | 막항3주 지났는데 근육통 관절통이 아직도... (3) | 자랑 | 2025-06-20 |
2698759 | 어머니께서 방사선치료를 다니셔야하는데요 (1) | 새난 | 2025-06-19 |
2698729 | 생리에관해서요 (2) | 이루리라 | 2025-06-19 |
2698702 | 대변..을 하셧어요 | 초코홀릭 | 2025-06-19 |
2698680 | 엄마가 너무 걱정을 많이하시는데 (8) | 크리미걸 | 2025-06-19 |
2698624 | pet까지 받으신 어머니 (2) | 청력 | 2025-06-18 |
2698567 | 서울대 수다님 vs 한원진선생님 (10) | 해님꽃 | 2025-06-18 |
2698538 | 재건수술비 (10) | 장난감 | 2025-06-17 |
2698510 | 산초기름 (3) | PrinceSs | 2025-06-17 |
2698483 | 항암약 종류 차이 (3) | 채꽃 | 2025-06-17 |
2698461 | 상피내암 정기검사 (9) | 방방 | 2025-06-17 |
2698437 | 항암중 장염오면 어쩌나요? 힘들어요ㅜㅜ (5) | 파란 | 2025-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