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좋은소식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자구욤!!

저도 님과 비슷한 잡초같은 인생을 살아왔다면 살아왔다고 할 수 있는데..저도 대학재학중에 집안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죠..정말..
힘내십시오..우리같은 사람들이 취직하고 훌륭하게 잘 되어야 살맛나는 세상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루시고 싶은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진심 어린 조언 감사 드립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특례를 4년간 받으며 학비를 벌었고, 재수할땐 유통 아르바이트, 주유소 등으로 용돈을 충당했고, 대학 재학 중엔 노래방, 갈비집 서빙, 노가다, 등을해서 용돈을 스스로 충당하며 부수다님께 부담드리지 않고 자립해서 살아 볼려고 노력 했다고 생각하는데, 나이가 제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지금 형편이 어려워 더이상 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잡초같이 살아온 제 인생을 되

29에 더이상 취업을 미룰 수 없어 지원하다는 점이 걸리네여....
제약영업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1~2년하다가 나가면 더 갈곳이 없고 선택권도 더 없어 질 수 있으니 조급한 마음보다는 좀더 신중히 많이 알아보고 선택해도 늦이 않을 듯 싶네여 파이팅!!

제약업계는 생물이나 화학쪽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이건 단지 선호일뿐입니다. 영업에서 전공은 단지 이해가 빠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오히려 님은 학점과 경력에서 왜 영업을 하려하는가에 대해 많은 태클이 있을 듯 합니다. 뽑는 쪽에서 보면 님같은 스펙은 다른 일을 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생각하며 들어와서도 금방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을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외자사가 아닌 일반 국내 제약회사에서는 오히려 높은 학점과 토익이 자신의 약점으로 다가 올

전 정외과 나와서 제약업계 두드리고 있어여^^

자격은 충분히 있습니다 ^^ 자신감만 가지시면 됩니다. 외자쪽은 영어 좀 공부하셔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