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매년 가을과 겨울 문턱에 단풍놀이 다니는 가족이구요~
올해는 가을산 대신 제주를 가기로 계획을 짜고 있어요~
제주는 3년 전 아빠 환갑 때가족여행 한 이후로 두 번째 입니다. (엄마, 아빠, 저, 요렇게 세식구예요)

제주항공 13:00 김포 출발

1일째 : 점심식사 - 차귀도낚시체험 - 저지오름 - 오설록티뮤지엄 - (산방산탄산온천) - 방주교회 - 저녁식사 - 하울하우스
2일째 : 아침식사 - 조랑말박물관 - 김영갑갤러리 - 점심 - 아쿠아플라넷 - 저녁 - 쏠레민박
3일째 : 아침식사 - 우도 & 점심식사 - 성산일출봉 - 저녁식사 - 쏠레민박
4일째 : 아침식사 - 다희연 - 산굼부리 - 점심식사 - 에코랜드 - 저녁식사 - 공항

진에어 21:05 제주 출발

이렇게 짰는데 좀 더 첨가하거나 빼야할 곳이 있을까요? 뭔가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거 같기도 하고...
산방산탄산온천은 지난 여행에 가 봤어서 이번에 시간이 되면 넣고 안 되면 빼려고 괄호로 넣었어요~
일단 제주의 서부에서 동부권으로 넘어가는 일정으로 했어요~
반대로 하려다가 마지막 날 동선이 살짝 고민되어서 요렇게 바꿨는데 괜찮겠지요?

아쿠아플라넷 갔다가 나오면 아직 낮일 거 같은데 근처에 또 둘러볼만한데가 있을까요??
섭지코지는 전에 가 봐서 다른 곳 보고 싶은데요~
혹시 가까운데 갈 만한 곳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또 조랑말 박물관에서 말타기 해 보려고 하는데 어른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까요??
다른 말 체험장이 더 괜찮다 하는 곳 있으심 추천 부탁 드려요~

제주 많이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기다릴게요 ㅠ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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