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ㅇ ㅏ 다이어트 한달이 다되갑니다.
오늘이 28일째..
28일동안 술마시러 나오래도 나 다이어트 중이야 이러고 거절하고
대신 친구들은 낯에만 만나고 그좋아하는 술자리도 안갔지요..
그런데 이번엔 피할래야 피할수 없는 약속이네요.
저랑 고등학교때도 2,3학년 같은반,,, 대학교도 유일하게 같이 간 친구 (남자임) 가 있는데요~
군대갔거든요.. 군대가기전에 100일휴가 나오면 술한잔 하기로 약속해놔서 ㅋ
오늘 연락이 왔드라구요 금요일날 휴가 나온다고;
아무래도 금,토,일 중에 하루 약속이 잡힐것 같네요~
음.. 고3때 같은반이였던 친구들 몇명 모여서 술자리를 가질것 같아요..
분명 밤새 먹고 놀텐데 ㅠㅠ ㅇ ㅏ 정말 저 술자리 가면 안주 장난아니게 먹거든요~
술은 약해서 별로 못먹어요 그래서 가만있기도 해서 안주만 먹어대죠 ㅎ
특히 술취하면 주체를 못하고 먹어요 ㅎ
글구 술은 또 키위소주를 먹거든요 항상 ㅠ;; 키위소주는 약해서 꽤 많이 먹는다는거 ㅋ
어떻하죠?ㅠ 하루땜에 여태까지 한달동안 한게 다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무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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