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단련 어떻게 하세요??
초록이
뇌호흡이순수한 수련운동이 아니라니
시작하기 전에 접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코어운동 중에 밴드운동으로 근력 키우는 운동 종종 해왔는데
그것마저 요즘 안 하고 있거든요.
안 그래도 없던 체력이 더 고갈되서 한의사 선생님께서
당분간 쉬고 있으라구 하더라구요.
채식인에게 생채소,생과일 먹지 말라는 한약 복용시 금기가 떨어졌을 정도로
제가 속이 많이 냉해진 데가 적이 생겼다고 하네요.
아마도 응급실 실려간 이유가 그래서 인듯 하다고 하네요.
적이라는 거 책에서본 적 있는데
그게 뭔지는 추상적으로 얼핏 떠오르긴 하는데
실체적으로 생각이 안 나네요.^^;;
질문1. 적이 생겼다는 게 뭐죠??
그런데
너무 무기력해져서
뭐라도 해서 지구력과 근력을 키워야겠는데
책보고 밴드로 근력 운동하는 건 느슨해지는게 있거든요.
집 근처에 헬스, 검도, 요가, 단월드 정도 있거든요.
그런데 단월드는 아니라고 하니 다른 걸 배워야겠는데요,
검도 할만한 체력은 제가 못 되겠구요 -_-;
헬스도 같은 맥락에서.
그런데 요가는 속성으로 배운 강사들이 많아서 -_-;
그렇다면 할 게 없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채식하는 분들은 무슨 운동으로 체력 키우나요??
주변에 전문적인 요가 강사분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요가 할때 명상 위주로 하는지, 요가동작 위주로 하는지도 궁금해요.
아니면 집에서 운동한다면
어떤 운동 어떻게 얼마나 하는지도 궁금해요.
잘 먹는 것도 중요한데
운동도 못지 않게 중요한 걸 이제야 더욱 체감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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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잘 찾아 보시면 좋은 요가수다님이 있는 요가원이 있을거에요.
사는곳이 어디신지 몰라 추천을 못해드리지만,
요가는 우선 명상이냐 동작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호흡과 동작과 명상의 균형적인 조화가 우선입니다.
요가로도 충분히 체력보강 가능하구요~집에서 혼자 하시게 되면 집중도가 떨어지기도 해요.
초보자 이시면 수다님의 리딩에 맞혀 수련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
하늘
채식주의자 보디빌더에 관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책자를 배포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채식주의자는 근육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육식을 하더라도 그건 마찬가지인지도 모르죠. 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것으로 근육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근육질 그렇게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다. 근육이라는 것은 현대 사회의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인 것이죠. 근육이 많으면 아름답다. 사실은 근육질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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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벗님들은 역시 운동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네요.^^
저도 스트레칭은 매일 해와서 그나마 몸이 가벼운데 이건 그저 기본인 거 같아서 조금더 근력운동 해줘야겠단 생각 들더라구요.
해야지 하면서 꾸준히 못 하게 된 명상 또한 함께 하면 좋은 마음운동인데 노력해봐야겠어요.
가벼운 근력운동부터도 다시 시작하고~
말씀 고맙습니다^^ -
연분홍
그리고 호흡은 운동 시작 전과 후로 정리운동의 개념으로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좋아질거라는 믿음으로 가벼운 것부터 몸으로 도전해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새로운 삶님 화이팅! -
날개
적積은 몸에 뭔가가 쌓였다는 말이지요. 뭉쳐서 막혀있는 경우이기도 하고요. 한 10년전쯤에 자궁 주변에 냉한 기운이 굉장해서 그 영향으로 6번요추를 비롯 그 주변이 뻣뻣해지면서 당기듯이 자주 안팠었거든요. 저는 제가 허리가 약한 것인가 했는데 냉기가 기 흐름을 방해해서 한곳에 뭉쳐있다보니 통증이 생기는 거라더군요. 그 시기에 생리통에 생리불순이 있었는데 그게 원인인 듯했어요. 저는 그때가 청구비건 2년쯤 된 시기인지라 나름 의아해하고 있었지요.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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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이
전 몸이 소음인쪽이거던요... 쌤이 절 보면 단전호흡쪽 그리고 명상쪽으로 많이 하라고 늘 지시하고 요가동작도 늘 많이 하지말라고 나직히 늘 저주위에 돌면서 말씀하셔요....... 전 요가하면서 명상위주인 것같아요...... 전 자궁쪽이 안 좋아서 늘 복식호흡 내지는 족욕도 하루에 한 번꼴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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