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는게 뭐가 그리 바쁘다고 15년동안 가족여행 한번 못갔네요.
이제 저랑 동생도 다컸으니 부수다님 모시고 여행 많이 다녀야겠습니다.
제주도는 한번도 안 가봐서 감이 잘 안오네요. 괜찮은지 검토 좀 해주세요.

1. 날짜 : 8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비행기 ~ 12일 저녁 8시 30분 비행기
2. 인원 : 4명 (엄마, 이모, 나, 동생)
3. 숙소 : 서귀포시 귤림성 2박
4. 일정

1) 첫째날
공항도착 (12:35) 렌트카 인수 (13:00) 점심 (13:00~14:00) 절물자연휴양림 (15:00~16:00) 산굼부리 (16:30~17:00)
숙소도착 (18: 20) 바베큐 파티 (18: 30~)

2) 둘째날
외돌개 (09:00~09:30) 중문관광단지 - 천제연 폭포, 테디베어 박물관, 주상절리 (10:00~12:30) 점심 (12;30~13:30)
오설록녹차밭 (14:00~15:30) 한림공원(16:00~18:00) 숙소도착

3) 셋째날
이중섭 박물관 (09:00~09:30) 섭지코지 (11:00~11:30) 성산 일출봉 (12:00~12:30) 점심 (12:30~14:00)
우도 (14:00~17:00) 함덕해수욕장 (18:00~18:30) 공항도착 (19:00)

* 엄마와 이모는 편하게 쉬시는 걸 좋아하고 동생은 해수욕장을, 저는 이중섭 박물관과 오설록 녹차밭은 꼭 가고 싶어햡니다.
취향이 다 다르죠?
급한 마음에 숙소를 먼저 정했더니 이동거리가 꽤 멀어서 2박을 다르게 정할 걸 그랬나봐요.

처음가는 제주도라 많이 떨립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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