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8주 2일.....
저번주에 갔을때..몸무게가 2주만에 400그람 늘었길래..정상으로 잘자라고 잇구나..햇어요..

근데..
어제 갔더니...일주일만에 400그람 또 늘었네요...3키로래요....
그러더니..이제 조절좀 하라고...
지금쯤 나오면 딱 좋겟다공....
ㅡㅡ;;

너무 잘 먹은 걸까요..?ㅎㅎ
운동하라그러더라구요...ㅡㅡ;;
전엔 뱃살이 많아서 잘 안보인다더니..

여튼 좀 그래요..무게가 걱정이네요.그런데..나오는 길에 조리원을 물어봤거든요...
한달전쯤 조리원 가격도 물어봤구..
근데 오늘 물어보니까..예약은 두달전에 해야한다구..
5주때부터 이병원 다녔는데 말도 안해주구...
너무 일찍 예약이 되서 말씀을 아예안드렸나보다구...
그러데요..
좀 울컥햇어요...
전에 물어봤을때두..말두 안해주더니...ㅡㅡ;;
담주면 39준데 내진한단소리도 안하구..
말안하구 그냥 할껀지...ㅡㅡ;;
어쩐지..괜히 소홀한거 같은 기분도 들구...
좀 실망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부산에 산부인과에 딸린 에스테틱에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로 옮길까 해요..
그래도 되겠죠?
계속 오라는거 양산에서 가기 힘들다고 안갔는데..막상 조리원도 자리없다하구..
친구는 잘 말해준다니...가고싶네요
이때까지 특이사항은 없었거든요..
그럼 특별히 말안하고 옮겨도 되겠죠?
검사한것들도 다 정상이었구..
그래서 2주남앗으니까...
이번주에 한번더 가보구..검사하구..옮길라구요..
옮긴다하면 안좋아라할꺼 같구...
별일없었으니 그냥 옮겨도 되겠조?
고민이 되네요..
뭐..전에 병원가서 차트같은거..뭐 가져가지 않아도 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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