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말티즈랑 시츄 믹스견 2년 되는 아가를 키우다가 많이 외로워하는 것 같아서

푸들 4개월 아가를 입양해왔습니다.

입양할 때 알아보니 원래있던 강아지가 많이 질투하고 소외감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저희 가족 모두 신경써서 원래있던 강아지를 먼저 아는체하고 먹을 것도 먼저 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푸들 아가가 오히려 질투하는 것 같아요 먼저 놀고 있으면 와서 왕왕 짖어요

이게 처음엔 그냥 애교 정도 였는데 점점 갈수록 짖고 낑낑대는게 심해집니다 ㅠㅠ

사랑이 부족했나 싶어서 하루는 많이 옆에 있어주고 안아주고 했는데, 그날 밤엔 잘때 강아지는 침대바닥에서

자는데요 ! 침대에 자려고 올라가니 더 심하게 낑낑하더라구요 ㅠㅠ

어제밤에는 좀 혼냈더니 조용해져서 그러고 말았는데, 이게 혼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마냥 혼내고 싶지는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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