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유있게 해수욕즐기는것도 좋을것같은데요~? 육지바다보다 깨끗하고 이국적인맛이있어서 느긋하게
테닝도하고 물놀이도하고 책도읽으면서 지내는것도괜찮을듯해요^^
전친구들이랑 2박 3일 올 해수욕장만 투어하러가는데 책이랑 튜브랑 이것저것 물놀이용품만 잔뜩챙겨가요~
막상바다보시면..... 안들어가고는 못배길걸요~ㅋ

오~!!저도 협재쪽 야간 노리고 있어요..역시 튜브랑 보트군요..같이 가는애가 어디가면 뭘 해야 하는 성격이라 도란도란하게 있는것을 별로ㅋㅋ...

저는 남친과 해수욕장 둘이 가는게 젤루 재밌던데... (연예 3년차인 올드커플) 여러명이서 가도 좋지만...둘이 튜브도 좋고 보트도 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주위사람 구경하면서 웃고.... 좋던데..... ^^ * 야간개장하는곳이 협재,이호,함덕해수욕장인데요 야간에 해수욕도 좋더라구요 ^ ^ *

고무보트..ㅋㅋ좋은 추억시네요.부럽습니다!! 그런거 한번 빌려야겠네요~감사합니다..

전 2년전에 가서 고무보트빌려서 둘이 누워서(솔직 둘이눕긴 좁아요 낑겨누웠다는 서로 발냄새를 맡으며..ㅋ)그냥 하늘봤어요..ㅎㅎ 근데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쳐서 해안으로 들어가라고 막 안전요원들 그 제트보트타고 돌아다니고.. 남친이 자기가 끌고간다고 갑자기 뛰내렷는데 발이 안닿는다고 허우적거렸는데(고무보트에 다시올라타려고) 해안으로 와서보니 온몸이 고무보트에 긁혔더라고요 ㅋㅋ 지금까지도 그 생각하면서 서로 웃습니다. 잼있었어요 이번에도 가면 또 해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