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예전에 저도 숙변이 대장에 붙어 있어 그것을 다 떼어 내면 건강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대장에 있는 게실은 당근 단식이나 소식으로 빨리 없애는게 좋을 것 같구요.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죽은 세포, 세포에 쌓인 독소등이 결국에는 숙변인데,
그건 대장이나 소장에 국한되어 붙어있는게 아니라
온 몸에 여기저기 퍼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식이나 생채식 등 몸을 맑게하다 보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의 독소

노이로제 맞습니다. 항상 신경쓰고 끝나면 변기를 들여다 보고
매일 매일 신경쓰고, 강박증이죠. 세상에서 제일 나쁜것이 스트레스 같습니다.

저도 자연건강요법 수련회에
다녀오고 몇달간 숙변 노이로제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숙변을 지나치게 배출하려다 건강상의
이상증후까지
왔었어요 웃분 말씀처럼 숙변보다 노이로제가 훨씬 더 문제입니다

숙변보다 노이로제가 더 위험할지도....

저두약간있어요 맨날가버릇하니까 안가면 좀 짜증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