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수있는 방법
서향
안녕하세요~
가끔 글만 읽으며 참고하던 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이렇게 질문을드립니다..
저는 남편이 공황장애가 있구요..
위장장애가 심해 발병되었고 ,4달 정도 됬는데 그간 약도 먹고 음식조절도 잘하고 산책도 저녁마다 했구요..
그럴땐 평소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간혹 다시 속병이 나면 다시 처음 발병시 처럼 돌아갑니다.(서너번 요런적이 있는것같습니다.)
약을먹고 음식을 조절해도 쉽게 낫질않고 우선 잠을 못잘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그럼 정말로 평소마냥 수면제 반알을 먹고 잘 자던것과 다르게 잘 못잡니다. 젤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속이 안좋아지고피곤해지니 우울해하고..다른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옆에서 제가 해줄수있는건..처음보담은 좋다. 내시경상 문제가 없으니 걱정말라.. 누구나 피곤하고 음식을 잘못 먹음 체할 수 있다. 오늘은 잘 잘 수 있을것이다.
이정도입니다..
그치만 자꾸만 생각되로 사고가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답답하기도하고, 이럴때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움이되어주고 싶네요.
어떻게하는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될까요?
-
난길
감사합니다. ^^
-
마법
저역시..아내가 공황이라 가입했습니다. 숨을 쉬지 못해 죽을것 같다고,,이틀에 한번은 응급실. 최선에 방법은 병원이다는 생각에..무조건 믿었는데..^^ 공황에 대해 지식을 익히세요..남편이 아는것 보다 많이.
호흡법. 이완법, 같이 해보세요..관심을 보이면 남편도 고마운 맘에 열심히 노력하실겁니다.
혼자가 아니다 라고 말씀해주시고. 지금도 잘하고 계시네요. 본인도 힘들겠지만.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깝고 맘아픈거,저도 잘압니다..힘내세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9059 | 방사선치료 환자와 임산부..(어린아이도포함) (4) | 두메꽃 | 2025-06-22 |
2699031 | 힘이될수있는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3) | 딥레드 | 2025-06-22 |
2699005 | 의요실비 질문이용 (2) | god | 2025-06-22 |
2698976 | 전절제시 복원수술이요... (10) | 월향 | 2025-06-21 |
2698946 | 탈모는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1) | 다크 | 2025-06-21 |
2698920 | 유방암진단... (10) | 범한 | 2025-06-21 |
2698865 | 이게 왕뜸 맞나요? (10) | 어른처럼 | 2025-06-20 |
2698811 | 방사선치료에대하여 (2) | 핫핑크 | 2025-06-20 |
2698788 | 막항3주 지났는데 근육통 관절통이 아직도... (3) | 자랑 | 2025-06-20 |
2698759 | 어머니께서 방사선치료를 다니셔야하는데요 (1) | 새난 | 2025-06-19 |
2698729 | 생리에관해서요 (2) | 이루리라 | 2025-06-19 |
2698702 | 대변..을 하셧어요 | 초코홀릭 | 2025-06-19 |
2698680 | 엄마가 너무 걱정을 많이하시는데 (8) | 크리미걸 | 2025-06-19 |
2698624 | pet까지 받으신 어머니 (2) | 청력 | 2025-06-18 |
2698567 | 서울대 수다님 vs 한원진선생님 (10) | 해님꽃 | 2025-06-18 |
2698538 | 재건수술비 (10) | 장난감 | 2025-06-17 |
2698510 | 산초기름 (3) | PrinceSs | 2025-06-17 |
2698483 | 항암약 종류 차이 (3) | 채꽃 | 2025-06-17 |
2698461 | 상피내암 정기검사 (9) | 방방 | 2025-06-17 |
2698437 | 항암중 장염오면 어쩌나요? 힘들어요ㅜㅜ (5) | 파란 | 2025-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