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호텔 에서 결혼하고 너무 황당!(좀 길어요)
작약
전 작년 말쯤 해운대 에있는 웨스틴 조선호텔 에서 결혼했던 사람이에요.특급호텔이라는 곳에서 그것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평생에 한번 있는 결혼식인데..결혼식 이후 너무 화가 났고,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없네요..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나아지긴 했지만요..
그래도 부산에서는 파라다이스 호텔 이랑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는 조선비치 호텔이 라고도 하던데)이 가장좋은곳중의 한곳 아닌가요?
호텔에서 하는 이유가 평생에 한번뿐인거..좀 여유롭게 하고자 해서 몇 천만 원 비용 감수하고 거기서 한 건데.! 게다가 제가 그떄 외국에 있어서 졸업식땜에 그시기에 한국 올 필요가 없었는데 그 넘의 결혼식장 예약하겠다고 !! 일부러 한국에 왔다가 식장 예약하고 바로 다시 들어가고…사실 서울엔 파라다이스가 없어서 그런지 잘몰랐고 음식이 조선호텔 이 더 유명한것같아서 파라다이스호텔, 롯데 이런곳은 가보지도 않고 결정했어요. 체인호텔 이니 적어도 비용지불 한것만큼은 해줄줄 알았죠. 저희 하객들은 거의다 서울에서 오신분들이라는 ㅠ 시댁이 부산이다보니 하게됐는데 멀리서 결혼하게되서 안그래도 신경쓸일 많았는데 정말 더 속상하더라는…
여러가지로 볼 때 참 급하다 싶은 진행들..…게다가 저희가 그때 꽃장식비용이 500만원은 냈었던거 같아요.식사비도 꽤 많이 나왔고 뭐 콜라,사이다 맥주값만 200만원이 넘었으니깐요. 저희가 분명 꽃장식 비용을 다 지불을 한건데..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들에게 꽃을 못가져가게했다더라구요. 원래 다른 호텔들은 하객들한테 다 싸주고,남은건 어떻게 할건지 혼주 한테도 물어보고 그러잖아요. 조선호텔에서는 손님들 각 테이블에 있는 작은 꽃만(통상 일반호텔이나 생화장식하는 예식장에서 셋팅하는꽃 이라 할수없고 200미리 우유곽 잘라놓은듯한 통에 포장지 씌운듯한것. 꽃 몇송이)가져가게 하구요.
정작 꽃장식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꽃길에 있는 꽃은 손도 못대게 하더라는..문제는 이 말을 들은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라는겁니다.
원래 하객들이 좋은 얘기 아니면 말안해주잖아요..그런데 우연히 확인된 사람만 도련님, 시어머니, 신랑쪽 친척 몇 명,신부쪽 친구들등.너무 많습니다..(게다가 제 친구들도 서로 모르는사이인데..다른 시간차로해서 못가져가게하는걸 들었다는)
신부쪽 하객중 한명은. - 못가져가게하는 이유까지 호텔 직원으로부터 들었답니다.
다음예식이 있으니 가져가지말라고 했답니다. 저희가 낮 시간대에 했고 또다른 저녁예식이 당일날있었거든요. 웃긴건… 부서마다 말들이 다르다는겁니다. 알아봤더니 꽃길에 있는 꽃장식 하객들이 가져갔다는 거 본직원이 있다..라고 하질않나.. 그 다음엔 다른 연회 부에서는 …그 다음 예식에 쓸 꽃을 준비하는데 하객들이 가져 갈려고 해서 못 가져가게 한 거다.. 이렇게 말하질 않나(여러 증인들이 본 시간을 토대로 생각해볼 때 절대 그럴 가능성이 없거든요. 확인된 목격자명명에게만 물어봐도 말도 되지도 않는 소리 하지도 말라 그러라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신랑신부가 아직 드레스입고 홀에 있는데도 꽃에 달라붙어서 꽃을 골라 내는듯한 광경을 신랑이 직접 봤어요. 게다가 더 화가난건 급한 결혼식 진행입니다.
원판사진
저랑 일주일 차이로 똑 같은 호텔 똑 같은 홀에서 결혼하셨던 분 이랑 저랑 알아서 사진기사분이 같았거든요.
원판사진 때는 최대한 사진이 깔끔하게 나와야 하니 양쪽에 꽃을 치워야 하는데 제 결혼식 때 사진기사분께서 치우려고 하셨더니 호텔직원이 “ 저흰 원래 안 치웁니다.” 하면서 못 치우게 하셨다는..
그래서 사진기사분께서는 “다음예식 때 그 꽃 쓸려고 하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찍어서(그때만해도 그 사진기사분이 조선호텔이 처음이셔서 직원말데루 하셨죠)
사진수정이야 가능하지만 테두리 쪽이 깔끔하지 못하게 나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 같은 호텔 같은 홀에서 한 결혼식에서는.. 호텔직원이 우리결혼식 때는 못치우게했던 꽃 기둥을 알아서 막 치워주더랍니다(치워준 건지 사진기사가 치운 건지 어쨌든 우리결혼식 때처럼 못 치우게 하지 않더랍니다). 호텔직원한테 제가 직접들은 얘기도 원래 치우고 한다더라 구요. 게다가 그 결혼식 때는 우리 결혼식보다 여유로웠고 (그날은 예식이 1건밖에 없었거든요) 꽃 장식도 하객들 가져가게 하고 그랬나보더라구요.
호텔입장: 호텔직원이 왜 사진기사한테 못 치우게 했는지는 모르겠다……원래 치우는 게 정상이다. 어쨌든 죄송하다.
밥값도 50만 원정도 더 지불함
저희 친척들 8명이 할머니가
위경련 일어나셔서 식권만 내고 급히 자리를 떴거든요. 그거 다 계산됐더라 구요. 한 테이블이 왕창 빠져나갔는데 직원들이 어떻게 모를까 싶긴 한데 어쨌든
호텔입장: 그런 거 직원들이 신경못쓰는부분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식권낼때 시간상 뭐 있을수없는일이라고 하던데.. 제가 동영상을 확인했더니
1보시작전에 있던 분들이 2부 시작할 때쯤 되니 빈 테이블이 되어버렸더군요.
식권 개수와 스테이크 정도는 세보지 않나?? 항의했더니 세봤는데 대충 맞았다고 그러더라고요?
안내방송
저희 사진촬영 할 때 아수라장이었어요. 친척들 사진 찍을 때 300명 이상이 들어가는 그 넓은 홀에서 안내방송이 되지 않다 보니 친척들이 모이질 않아 헬퍼이수다님까지 나서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셨죠. 그래서 친척들 사진 못 찍은 분들도 많았어요 ㅠ. 주변에 도와줄 호텔직원은 보이지도 않더군요. 사진기사분이랑 드레스 헬퍼님께서 얘기 나누시며
이렇게 직원들의 협조 없는 곳은 처음이다..!(호텔 중에서 비교하신 게 아니라 그냥 일반 예식장 통틀어서 얘기하신 거라는)라는 얘기까지 나누셨다고 하더군요,
300명 이상의 하객이 있는 결혼식에서 그것도 특급호텔에서 …그냥 기본적인 서비스만 바랬을 뿐입니다. 친구들 사진촬영 때도 몇 명 모이지 않아 그제서야 직원 한 명 겨우 보여서 안내방송 부탁하고 찍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신랑친구인 사회자 분을 조금 원망했어요. 나중에 신랑이 친구인 사회자에게 도대체 방송안해주고 어디있었냐고 했더니 호텔직원이 이제부터는 자기가 다 알아서 할 테니 가서 밥 먹으라고 했다는군 요.
호텔의 입장: 안내방송은 호텔직원이 아니라 사진기사가 원래 하는 거니 죄송하지만 호텔책임은 아니다. 그럼 왜 이제부터 자기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사회자 밥 먹으러 가라고 보냈냐고 했더니
그냥 1부 인제 끝났고.. 2부진행은 알아서 하겠으니 밥 먹으로 가도 된다 뭐 이런 식으로 말한 건데.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
식사속도
음식.스테이크.코스를 시킨 건데.! 음식 조금밖에 안 먹었는데 다음 꺼 막 주고
그러더라는… 농담반진담반으로.. “빨리 먹고 가라는거야?? “ 이런 말까지 나왔더라 는.. 직원말로는 식사속도에 대한 컴플레인은 원래도 있었다고 하긴 하던데..뭐 전 이건 별로 열 받지도 않아요. 이일만 있었다면 아예 컴플레인을 하지도 않았을 듯.
화환
사진촬영할때부터 화환을 막 치우더라는.. “ 제 친구가 그거 보면서 와 여기 장난 아니다 뭐가 저리 급해..” 이런 말했다고 합니다..식사 너무 빨리 빨리 주는거 하며 꽃장식 못가져가게 한거 하며 멀리섯?멀리서까지 와서 결혼했는데 이런곳에서 결혼을 했다는게 화가남.
호텔입장: 젊은 매니저분 말 “신부님 ..저희가 화환 그런 것까지는 다 컨트롤 할 수 없어요!!”
제가 나이좀있으신 매니저 분께 여기는 그런 것 직원들이 컨트롤 안하나요? 하고 여쭤봤더니 그분 왈”저희 원래 그런 것 다 체크 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식 끝날 때까지 문 쪽에 계속 있었지만
제가 그것까진 미처 못 봤습니다.(이미 젊은 매니저 분이 저한테 다르게 말씀하셨던 걸 모르셨던듯?) 직원들끼리 말 안맞는거 들을떄마다 너무 화가 나고 바보된느낌이었습니다.
계단쪽 구멍
왼쪽 신부쪽 서있는곳에 사람 다리 빠질정도의 크기이상의 구멍이 있는상태에서 흰색천으로 가려놓은거 같았어요. 저 거기 빠질뻔 했거든요. 그런데 엄마도 거기 서계시다가 뒤로 넘어가실뻔했구요. 저흰 엄마랑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나중에 식며칠후 저희 아버지께서 그 얘기를 꺼내시면서 다칠뻔했다고 ….화가 나서 천 밑에를 어떻게 해놓은건지 그 계단에 깔려진 흰천을 치워서 보고싶었다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결국 엄마 아빠 저 ..다 똑같이 빠질뻔 했던건데 셋팅을 어떻게 그렇게 해놓으시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좋은날 왜이렇게 골탕먹는 일만 생겼는지. 동영상에도 저희엄마 그런모습이 찍혔더라구요.
호텔입장: 잘 몰랐다.죄송하다.
하객인사
하객인사할 때 신랑신부가 시어머니와 남자직원분에게 인사드리는데 빨리 하라고 재촉을 받았습니다. 기분나쁘더라구요.. 다음예식 떔에 우리가 피해봤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호텔입장: 시어머니가 우리한테 빨리 오라고 해서 직원분도 우리한테 그랬다고 하더이다. 시어머니한테 다시 확인해보니 그 직원이 재촉하길래..우리한테 빨리 오라고 했다고.하심.어머니께서..직원이 이상하게 말한것 듣고 황당해하셨음
하객 자리안내
신부가족석이라고 팻말 있는 곳이 맨 앞자리 테이블2개였는데 한 테이블은 전체10자리 중 딱2명 있었습니다. 나머지 한 테이블은 10명중 5명. 원래 호텔에서는 자리안내를 해주는 게 정상인데
바빠서 다 는 안 되도 적어도 한복 입은 분들은 좀 앞에서부터 채워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신부 가족이 별로 안왔던걸루 아시는분도 있더라구요. 썩 기분좋은 소리는 아니죠. 그 소리 듣기 전에도 식 하는중간에 썰렁한 앞자리를보고 예식 도중에도 그냥 신경쓰이더라구요.
호텔입장: 원래 자리안내를 해주는데 막판에 앉는 분도 계셔서 현실적으로 다 신경쓸수없다. - 네 알죠. 다 신경쓸순없겠죠. 그런데 특히나 맨 앞자리80%비워놓는 거는 좀 심하지 않나요? 적어도 가족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한복 입으신 가족 분은 신부가족석에 단 한 분도 앉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저것 참 많죠? 제가 예식 한곳이 동네 예식장입니까?
물론 사과는 하지만..우리는 안 그랬는데… 어쨌든 죄송하다..이렇게 말하는데 누가 기분이 좋겠어요.? 특히 꽃장식은. 정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인거 같아요.
전체적인 호텔입장:
담당자분께서는 깔끔하게 잘 끝난 결혼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네..그날 결혼식은 할수 있었죠..그건 동네예식장이든 어디서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지금 그게 문젭니까? 꽃 재활용 안하는게 철칙이다..라고 말만하면 다 입니까?? 꽃 재활용을 했든 안했든 확실한 증거도 없고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요 중요한것은!.왜왜진행을 그렇게나 급하게 했으며우리 하객들에게 꽃길에 손을 못대게 했나요? 우리가 지불한 비용에 대한 권리를 찾겠다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꾸 오해의 소지가 많다고 하는데..
답변 하나 하나,, 기분이 많이 나뻤습니다..미스테리인 부분이 너무 많아요.!전 화가 너무 나서 꽃장식 비용이라도 돌려달라..고 했고.. 호텔에서는 1일 숙박권과 식사 대접..!! 그리고 케잌무료 교환권을 주겠다고( 사실 2부에서
3단케잌자르고 다른호텔은 다 챙겨주거나 하객들한테 나눠준다던데….조선호텔에서 우리가 구입한케잌인데도 우리한테 준적도 없거든요..그게 보상이라고 할수있나요? 원래 줘야 했던거 주는거지)
1일 스위트룸 숙박권?..뭐 매일 occupancy가 100%도 아닐테고 .빈방일수도있는방 우리가거기서 1박 묵어봤자호텔에서는 하우스키퍼 청소비만 나가는거네요.식사대접?? 어차피 우리 친척8명 식권내고 밥안먹은거 치면 꽤되는데
보상이라고 할수있나. 싶어요. 게다가 전 부산에 살지도 않거든요.
….결국은 웨스틴 조선 호텔측의 잘못에 대해 절대 물질적으로 손해를 보지않으려는 그태도 .그리고 하객들의 말을 자꾸 뒤집는 말을 하는거..직원마다 똑 같은 사건에 대해 상활설명 말이 다르다는게 너무 화가났습니다.그리고 예전 에도 비슷하게 운영했는데 나같이 컴플레인 하는 고객들이 없어서 몰랐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 예식은(2일)이었고 우리 시어머니께서 8일날 똑같은장소 예식에 가셨었는데(친구분 아들 결혼식) 하객들 꽃 가져가는거 분명 목격하셨고(8일은 예식이 하나밖에 없어서 하객들이 꽃 가져가도 내버려둔건가요?) 롯데 호텔 가셔서도 꽃다발로 싸주는거 분명 보셨거든요. 게다가 8일날 예식하신분 들과의 운영에 대해 차이가 있었다는 것은 우리 예식과 그 예식 모두 참여하셨던 사진기사들께서도 인정하신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결혼식 하고 몇시간후 저녁 예식이 거의 전례에 없는, 결혼식전에 최대 1000명까지 예상하는 인원이었다고 했어요(예식전 직원한테 직접들었음) 원래 대연회장에 최대수용인원이 330명이거든요. 그래서 모자란인원은 2층으로 하객모시는거구.저희하객은 수용인원 좀 넘거나 그랬던거 같아요. 2층으로 가신분들도 좀 계시니. 사진촬영할때도 그렇고 왜이렇게 직원들이 안보이고 예전 예식갔을때랑 다르냐고 물었더니 직원은 충분히 있었다고 하데요. 그리고 그琉??그 다음예식 투입된 직원 인원수랑 우리결혼식때 직원 인원수랑 똑같았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이해 안감. 어느 회사에서 하객인원수가 600명이나 더 추가될때랑 아닐때랑 직원수를 똑같이 투입한다는것인지..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네요.아니면 저를 또 우롱한거겠죠. 다음예식때 사람을 많이 받던 말든 미친듯이 (친구 표현그대로 빌리면) 다음예식을 준비하던 그건 상관할바 아닙니다.하지만 신랑 신부홀에서 나오기도 전에 화환 버리는거 하며 신랑이 보고있는데 꽃길에 달라붙어서 꽃 골라내는거 하며 꽃장식 못가져가게 하고 사진촬영 할때도 다른 예식때랑 다르게 불편을 줬던일등..전반적인 예식진행 모든 것에 피해 가 갔다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무슨 호텔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한것도 아니고 그냥 기본적인 서비스를.아니죠. 서비스가 아니라. 호텔 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예식장에 지불한 것에 대해 기본적인 의무를 해주길 바랬던것입니다. 물론 호텔에서는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죄송하면 다인가요? 이게 죄송하다는걸루 .1박 숙박권이나 식당에서의 식사
로 될만한일인지… 묻고 싶네요. 정말 저번달까지만해도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다 생각했었다는. 겨울에는 열받아서잠못이룬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호텔직원. 1일 숙박권 보내주겠다고 연락하고 그랬는데 더 화가 나버려서 안받겠다고 했어요. 이제 가능하면 생각 안하겠다는…생각하니 또 열받아진다는 ㅠ남들은 결혼식 떠오르면 입가에 미소가 생길텐데ㅠ 난???
그냥 뭐 결혼식이 중요하나?? 7년넘게 만난 우리 신랑이랑 앞으로 더 잘사는게 중요하지.라고 다짐을 한적이 여러 번..ㅠ 이거 어디다 호소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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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친척 아시는분 조선호텔에서 결혼할때 갔었는데 ;; 진짜 정신없었고 ㅠ 스테이크가 모잘라서 저희는 도시락 먹었답니다 ㅠ 여튼 정신없고 별로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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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찬
호텔이랑은 직접 한거였어요..플래너를 끼고하긴 했는데 조선호텔이랑은 관련없었고 전 서울에서 모든것을 준비해서 스드메는 플래너 끼고 했었어요. 다른분들 할때도 보니 거의 개인으로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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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이
어머..너무 당황스럽네요...저 내일 조선비치 견적 받으러 가는데...이미 이미지 손상 많이 되버렸네요 ㅋ
전 제 결혼식에서 재활용된 꽃 사용할까봐 걱정했었는데 그게 가능하겠네요...정말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음....그치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속상하니 참으시구...아마 이 글 보는 많은 분들이 다시 고려하지 않을까요?ㅋ
그리구 웨딩 플래너 끼구 하셨어요? 아니면 호텔이랑 직접 컨택하신거에요? -
맺음새
우와~그걸 가만히 참고 있으세요???너무너무 한데용~글을 읽다보니 제 일같이 화가 나는데용~정말 이해안되는건 꽃을 못 가지고 가게 한것~~어느호텔을 가나 내가 지불한 꽃값인데~왜 안 줘요?전 제가 아는 언니 결혼식에 가서 꽃바구니로 받아 왔는데용~너무너무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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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그1녀
우와... 호텔 예식이면 가겨이 장난 아니었을텐데... 저런 서비스라니....
먼곳에서 와서 결혼식하는건데 직원들이 참... -
뿡뿡몬
아니..뭐 그런...당최 말이 안나오네...호텔 예식에 그정도 비용들면 그만한 서비스가 당연히 돌아와야죠...왜 호텔식을 하겠어요...참나...넘 속상 하셨겠어요..그래도 앞으로 행복 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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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와... 정말 마음 마니 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알아주는 호텔인데... 비싼 비용 지불하면서까지 호텔에서 하는 이유는 서비스랑 넉넉한 시간 아니겠어요? 근데 너무했다..... 평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인데...
아무쪼록 신수다님이랑 앞으로 잘 사시는 게 정말 더 중요한 거니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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