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공황 3년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달 전부터 거의 매일 먹던 술 게임을 끈고 아침에 수영 일없을땐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저를 괴롭히던 신체증상 눈부심 눈침침함 흐리거나 비오는날만 되면 묘한 기분이 드는(비현실감)
뭐 이런 시야쪽에 불편함이 매우 좋아 졋습니다 약도 꼬박 꼬박 챙겨 먹었어요
그런데 딱 한 증상 날씨가 맑다가 구름이 껴서 흐려질때 해가 지려고 할때(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또 괜찬은거 같기도하고요)..그리고 흐리고 비오는날만 되면 뭐라고 해야 되나 시야쪽이 이상해지고 머리하고 눈에 안개가 낀거 같고 기분이 이상해지는데
계속 무시하려고 하는데 힘드네요...딱히 불안하지도 안은거 같은데 이 증상이 사라지지가 안네요..
시신경이 너무 예민해서 훤하다가 어두워져서 적응을 못하는건지..이것도 공황신체증상인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신체증상은 없는데 왜 눈쪽에만 증상이 집중이 되는건지 몰겠네요;;;
불안하지 안으면 이런 증상도 사라 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수다님...전 불안하지 안은거 같은데..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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