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 완전 비슷한 상황이시네요,,저도 영어공부냐 경력이냐 고민끝에 불투명한 영어보다는 커리어쪽을 택하고 영어학원끊었습니다....고민이 생겼을때 망설이지말고 시작하세요,,두마리토끼 다 잡을수 있을거예요!!

국내사를 관두고 영어공부를 한다고 해서 100%외자사에 합격할 수 있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직장에서 performance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경력으로 입사하는 것입니다. 영업 1년은 가장 슬럼프가 올 시기입니다. 슬럼프를 잘 극복하시고, 좀 더 준비하신 후 변화를 모색해보시는 것도 방안입니다.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실거라면 실적을 높이셔야 합니다. 경력직의 경우는 실적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신입으로 가시려면 어느정도 영어공부는 하셔야 할 겁니다. 토익점수로 당락이 좌우대는 것 까진 아니겠지만, 영어는 어느정도 필수입니다(논문, 설명서등이..ㅋ). 수다님 말씀대로 일하시면서 시간내셔서 공부하는게 더 3~4개월 다녀오시는 것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현재 경력으로는 신입(경력을 인정받지 않고), 경력 모두 가능한 사항입니다. 연수를 가신다고 영어실력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직장에서 토익등의 기본성적을 만드신후에, 2년차 내외에서 try해보시는게 좋을것이라는 개인적 소견입니다. (토익성적이 중요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류전형에서 통과가 불투명한 영어점수를 갖는다면 분명 개선해야할 점이라 생각됩니다.)

흠.... 저랑 비슷한 케이스시네요... 님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