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증"저의증상 공황장애인가요?
매미꽃
안녕하세요? 저는 48세 주부이자 피아노 강사입니다..
서두를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알수없는 증상들은 10년 이상되었고 지금은 조그마한
스트레스도 견딜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증상들을 열거 하자면...舅美?..
1.. 잦은두통과 눈의 뻐근함 2..목이 뻣뻣하고 어깨와 날개뼈와 등결림이 심함
3.. 위통과 속쓰림 답답함과 아랫배 팽만감과 통증 변비와 설사의 변 불규칙이 잦음
4..조금만 무리해도 팔과 다리가 쑤시고 무릅통증이 있슴
5..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한일이 있으면 밤에 계속머리에서 그 생각이 떠오르고 잠을 못이루며
급기야 위통과 속쓰림으로 밤을 하얗게 샘..
6..여러대에서 아이들이 피아노 치는 불협화음속에서 일을해서인지 시끄러운곳에가면 정신이 하나도
없으며 몸이 아파옴..
7..추위를 엄청많이타며 근육이 오그라드는 느낌이듬
8.. 자주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함
병원에서 종합검사 결과를 보면 위 대장 심장 간 신장 폐 모두정상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하루가 힘에겹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어 하는 증상은두통과 눈이 뻐근해지며 속이
울렁거리면서 자꾸트림이 나고 입맛도 딱 떨어지면서 어지럽고 온몸에 피가 안도는듯 목과 어깨가 많이
아프고 눈을 뜰수도 앉아 있을수도 없어 고꾸라집니다..
저도 아리송한것이 심장병이라도 걸린듯 자주 두근거린다는 것입니다..
저의 성격이좀 소심하고 예민하고 싫은소리 듣는것을 무지 싫어 하다보니 작은거에도 많은상처를 받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놀랠일도 많이 겪었고 긴장하는 일도 많았었습니다 ..어느날인가부터 잠자고있을때 방문여는 소리나
전화벨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래서 심장이 벌떡거리면서 기운이 쪽빠지고 온몸이 오그라드는거 같습니다..
누구와 말다툼을 하거나 학원생들을 야단칠때도 심장이 마구 콩닥콩닥 뛰면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과 온몸에 열이 치솟습니다.. 일종의 화병인듯 싶기도합니다..
약속시간에 조금늦을거 같으면 벌써 열이나고 몸이 뻣뻣해오며 머리도 띵해집니다 작은일에도 미리 몸이 긴장해버리고
뻣뻣해지며 가슴이답답해지는 증상은 제 성격탓일까요? 아님 혹시 공황장애인가요?
어찌해야할까요?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
-
불꾼
혼내주수다님 넘 감사드려요~~ 책 구입해서 꼭 읽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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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마 성격탓이 가장 클거 같네요 문제가 먼지 아시니 해결도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 듭니다
일단 스트레스 받는일을 없애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근대 가장 큰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일거에요 그걸 해결하는게 정말 힘들죠 저 역시 10년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해오던걸 없앴습니다 정말 힘들었죠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일이여서 지금은 정말 속편합니다
처음에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수다님의 책이 있습니 -
흰양말
욤욤공주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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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찬글
쪽지 드렸는데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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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샘
해라님 감사해요~~ 정모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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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살
반갑습니다.이곳은 사랑수다님께서 친절하신 답글이 있는게시판이니.힘내시구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니 ,회환도있고,내려놓을것은 내려 놓아아 하는가 봅니다.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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