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떡할지 모르겠어요
헛소동
안녕하세요 막상 글쓰려니까 엄청 떨리네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우리 엄마가 올해로 55세이신데 그저꼐 유방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아직 몇기인지는 잘 모르시고 다음주 월요일에 병원에 다시 가시기로 했거든요... 근데 유방암인건 확실하대요
이런건 처음이고 아직 저는 어려?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늦둥이고 자매나 남매는 없어서 기댈곳도 아빠밖에 없어요
의사선생님이 제 친척이셔서 일단 병원문제는 없는데
일단은 유방암 2기정도라고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뭘 어떡게 해야하죠???
그리고 무슨무슨 치료가 있고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나요
너무 걱정되고 지금 저 4월 29,30 5월 1일날 중간고사있는데 집중하나도 안되고 눈물만 계속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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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사랑한다고 긍정적인말많이해주시고 2기시면 예후도좋으니까 힘내세요 저히엄마는 50세이신데 말기세요 ... 저도 희망놓지않고 기도하고 이ㅛ습니다 같이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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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가족이 곁에 잇는것만으로도 많은 위안과 안정을 얻을거예요 유방암은 다른암보다 치료방법도 다양하고 예후도
좋으니까 너무 불안해말고 의사샘을 믿고 하라는데로
하면 큰걱정은 없을거예요 미리 겁내거나 불안해말고
화이팅 잘이겨내실거예여 -
헛매질
좋은덧글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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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잘이겨내실거에요
옆에서 밝은모습보여주시구 힘이되어주세요 -
비치
감사합니다...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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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얀
아고...우리딸보다 몇년 언니네요...
많이 걱정말아요
유방암은 치료 잘되고 오래 살아남는 병이에요
따님이 불안해말고 씩씩하게 엄마 믿어주시면 엄마가 힘내서 잘 회복하실거에요
겁먹지말기!!~^^ -
나예
감사합니다...좋아지실거라고 믿을게요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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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참 속상하고 걱정 많이 되겠어요. 하지만 ..울지도 말고 속상해 하지 말아요.유방암은 치료가잘되는 암이래요. 어머니는 아직 젊으시니 꼭 좋아지실꺼에요.그리고 2기정도면 아주 괜찮은 편이예요. 여기 더 심하신 분들도 병 이기신분들 많아요.학생이 굳굳하게 학업에 충실하고 평상시대로 밝은 모습 보여주는것이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 길 일것같아요.아마 지금 어머니는 당신 몸보다 학생 을 더걱 정하고계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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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콘
감사합니다 !! 엄마가 이겨낼수있게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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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저희 엄마랑 동갑이시네요
아직 자세한 치료스케쥴은
나오지 않을텐데 기본적으로 수술을 하시게 될거구요
이후 호르몬, 허투 검사결과에 따라 치료가 정해질거에요
따님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침울한 모습보다는 어머니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주시고 웃게 해주시는게 도움이 될 거에요
학생이니 학업에 열중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것도
좋겠네요^^
치료가 시작되면 간단한 집안일, 하루에 설거지 한번이라도
어머니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같은 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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