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려왔는데, 너무 짖어요 ㅠ_ㅠ
월식
이제 2개월 채 안된 말티즈 여아 데려왔는데요.엄마랑 삼형제랑 함께살던 가정견 분양받았거든요.젖은 떼고 불린 사료 슬슬 먹는 아기요!
집에가서 분양받을땐 너무 순하고 사람들한테 애교도 많길래키우고 좋겠다 다행이다 싶어서 데려왔는데..ㅠ_ㅠ
어제 데려와서 밥주고 울타리 안에 너놨는데 낑낑대길래낑낑댈때 꺼내주거나 다가가면 안된다하길래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조금 꺼내줘서 놀다가 다시 너놓고, 잘때는 낑낑대도 무시하고울타리 안에서 자도록 계속 그렇게 냅뒀거든요.
근데 또 짖다가 제가 모른척하면 가만히 있다가도또 일어나서 낑낑대고, 주변 울타리 타고 넘어오려고 하네요. ㅠ_ㅠ.
그리고 처음에는 늑대울음소리같이 끽끽~낑~ 이러더니오늘 저 출근할때되니까 엄청 우렁차게 웡웡 멍멍 짖기 시작했어요..수다닷컴 분들이 짖을때마다 꺼내주고 관심가져주면 안된다그래서나가기 1시간 전부터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장난감주고 휙 나왔는데요.밥은 자동급식기로 너놓구요 ㅠ_ㅠ 어제 테스트 해봤는데 잘 먹더라구요..
아 그런데 너무 짖어서 ㅠㅠ걱정이에요..2개월이면 원래 이렇게 빨리 짖기도 하나요?훈련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그냥 낑낑대고 짖으면 꺼내서 침대에서 같이 자야할까요?배변패드에 똥오줌은 다 가리는거같은데...
아 그리고 아까 아기 잠깐 잠들었을때 보니까눈을 막 검정자위를 굴리면서 흰자가 보이게 뜨고 자더라구요.그리고 가끔 몸을 부르르 막 떨고.추워서 그러나싶어서 이불덮어주고 그래도 똑같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ㅠ_ㅠ_ㅠ_ 걱정되네요.아... 오피스텔에 동생이랑 둘이사는데 벌써부터 짖어서 너무 걱정이에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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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
참고로 배변훈련안되고 침대올려주심 수다님 덕분에 이불엄청 청결해져요ㅡㅡㅋ빨래를 무지하게 했었어요ㅜ
이불에 오줌싸서요ㅎㅎ -
아잉형님
딱 그리 정해서 한건 아니지만~ 처음에 낮에울타리에 넣어놓고서 나갔다오구 했었는데 돌아오니 탈출하다 저한테 딱걸리기도 하고했어요~
첨에 저녁에도 잘때도 울타리에 넣어놨었지만 너무 울어 잠을잘수가 없는날은 같이 앉아주던 배위에 올려줬었어요~ 전참고로 울타리생활 많이 안시켰구요~
침대위에서 같이잤어요~ 쬐금한게 계단사용법알려줬더니 자다가 불꺼져있어도 침대밑으로 내려가 물먹는다던지 배변판에 오줌싼다던지 하고 다시침대올라와서 잘자요^^가끔 자다가 계단내려가서 -
빵야
흐어엉.. 그럼 낮에는 가둬두시고 저녁엔 꺼내서 함께 주무신건가요?
낮에 제가 집에없어서 저없이 돌아다닐 생각하니 걱정되서 풀어는 또 못놓겠고 ㅠ_ㅠ... -
텐시
저희 아지도 첨데려와서 정말 많이 낑낑거리고
늑대소리같은 하울링도 하고 그랬어요ㅜ
시계소리 하울성ost도 들려줘봐도 잠깐뿐. 지나서 생각해보니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아직애기라 환경도 바뀌고해서 그랬던거같아요~
저녁에 배위에 올려주면 낑낑거리지않고 잘잤어요~ㅎ
지나서 생갑해보면 한번더 안아주지 못했던게 마음아프고 미안하더라고요ㅜ그치만 그당시엔 잠을 못잘정도로 울어서 힘들었어요ㅜ
배변훈련한답시고 초반에 울타리에만 넣어놨는데
배변은 울타리에서 풀어주고 가렸어 -
가지등
에듀님도 아이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조금 의 시간은 나중을 위해서 필요하답니다
사료먹고나면2~30 분 안에 배변을 한다고 해요 지켜보셨다 성공하면 넘치도록 칭찬해주고울타리 문열어 나오게해서 놀아주세요
밖에서 실수하면 그 자리에서 실수한곳에 아가코를 살짝 대주고 신문지 매로 안돼!!라고 낮고 짧은 목소리로 해주세요
저희 아가도 나오고 싶어 자기집에 올라가고 울타리도 올라갔지만 모른척했어요
그렇게 한달정도 가까이 되니 배변 -
푸른들
배변 훈련이 될때까지 보름이나 한달동안 울타리에서 안빼야되는거에요?
저희 아가는 울타리 안에서는 절대 안싸고 꺼내주면 바로 싸요 ㅜㅜ -
새콤이
시더라도 훈련하셔야 아이와 오래 함께 하실수 있으세요
큰 서점에 가심 애견 책들 있으니 잠시 보셔도 도움되실거예요 -
비치
한번에 안되구요
조금씩 나아져요
그리고 낑낑거릴땐 옆에서 다른 일하며 모른척 하고 조용해지면 칭찬해주구요
보름에서 한달정도 했는데 그 이후로 배변도 해결됐구요
조금 마음 아프싣 -
모든
안그래도 손수건으로 시계 싸서 넣어줬더니
시계에 귀 딱붙이고 잠들길래 효과있다고 좋아했더니
30분 후에 똑같네요 ㅠ_ㅠ..... 2개를 넣어줘야 할까요... -
콘라드
엄마랑 떨어져 불안해서일거예요
엄마 형제 냄새도 나지 않으니까요
아가집에 작은 시계 몰래 방석밑에 놔주세요
시계소리가 엄마심장소리와 비슷해서 안정된다고 해서 저희 집 강아지들 효과본 방법 이예요
저희 사랑이는 불쌍해서 두개를 넣어주었더니 얼마나 기고만장 해지던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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