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미라
2023.04.01
3월 25일날 쓰러지시고
바로 119에 전화해서 바로 병원을 간 뒤
정신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사인을 하고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직후 저희도 알아보시고 말씀도 잘 하셨습니다
중환자실에 있을때만해도 그렇게 기운빠져보이지
않으셨어요
4일만에 일반병실로 옮기셨고 다행이라 생각하며 간병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낮잠 주무시는데 손 경련이 있었고
4일전에 작은아버지가 오셨었는데 어제인줄 아시더라고요
어제는 병원팜플렛에 더이상 넘길 종이가 없는데도
계속 종이를 넘길려고 종이를 비비시더라고요
제가 더 없어요 아버지 하는데도 3번반복하시더라고요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여기 계신분들 이야기를
봐온 입장이라 수술도 잘된터라 말을 쓰기가
죄송스럽지만
오늘 몇몇 상황에 걱정이 되네요
이런 현상은 자연스러운걸까요?
제가 해드릴건 약을 간호사한테 받아오는것
말곤 없을까요?
걱정 안해도 되는건지 걱정되네요
-
겨울
시간이 필요합니다.저희 엄마 경우도 그렇더군요.서서히 돌아오실겁니다.힘내세요.
-
레이
처음엔 그럴수 있을거예요.
저희 신랑도 자고 깨면 가끔은 엉뚱한 소리 잘해요.
꿈꾼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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