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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 부분절제 수술 후
타목시펜 복용 3개월 조금 넘어가고 있는데요.
방사선 35회도 마쳤구요.조직검사 결과는
er(95%), pr(95%), erb-b2(1+/3), ki-67(5%)인 상황이구요.현재 졸라덱스 없이 타목시펜만 3개월 넘게복용 중인 상황에서
수술한 대학병원에서 산부인과 검진을 했는데
내막이 0.85로 두꺼워지고난소혹 5cm 넘는게 생겼다고 하면서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주사를 맞고 가라고 산부인과에서 처방을 내렸습니다.
두꺼워진 내막을 얇게 해준다고 하면서요.근데 제가 알기로는 저처럼 er(95%), pr(95%)인 경우
호르몬제를 함부로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알고 있어서
생각해보고 다음에 맞을지 결정하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사이트를 아무리 찾아봐도
타목시펜으로 두꺼워진 내막에
프로게스테론 주사 처방은 한번도 본 적 없는 듯 한데요.
저 이 주사 맞아도 되는걸까요?그리고 내막 0.85이면 많이 두꺼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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