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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돌 기념 제 임신 태교여행겸 제주도로 갈까해서요....

아들도 어리구 저두 몸이 그럭저럭 무거운지라... 많은 곳은 못 볼것 같아서요 어디를 가야할지...

일정은 3박4일을 잡았지만

비행기가 첫날은 12시 반에 출발이고
마지막날을 2시반에 다시 나가야 하기에 마지막날이 관광은 거의 불가능할것 같죠???

서부을 시작으로 돌아보구 싶네요^^

이동거리를 짧게 잡아주세요

숙소는 첫날은 중문에 둘째날은 해비치로 마지막날은 제주시로 할까 생각중이에요
(첫날과 마지막날 숙박비를 아껴 맛있는거 먹으려구요... 펜션도 추천부탁!!!)

기본 계획은

첫날에는 애월해안도로 - 한림공원 -테디움 - 세계자동차박물관 - 숙소(중문쪽에 생각하구 있어요 )
저녁에 롯데호텔구경갈까요? 천지연폭포를 갈까요?

둘째날은 여미지식물원- 점심은 중문점 허브팜 생각- 소리섬 박물관 -담일정을 못잡겠어요 ㅠㅠ - 숙소( 해비치)

세째날은 제주민속촌 - 우도(점심) - 선녀와 나무꾼 - 코끼리랜드 - 숙소 (제주시)
아니면 제주민속촌 - 트릭아트뮤지엄 - 미니월드 - 코끼리랜드 - 숙소(제주시)
제주시에 숙소를 잡을 예정이라 야간에 가볼만한곳!!! 제주동문시장어떨까요^^

넷째날을 걍 공항으로 ㅠㅠ 아님 제주 공룡랜드라두... 안될것 같구요...ㅠㅠ글구 중간중간 맛집도 부탁 (1일은 저녁, 2일3일 점심,저녁)
우선 샹크릴라뷔페는 갈생각이구요 언제가 좋은까요?? 첫날 저녁? 둘째날 점심 또는 저녁?

진짜루 마지막으로 울아들이 새벽1시에 잠을 자는 아이라..
또 울신랑이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일찍은 움직이지 못할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혹시 야간에 가볼만한 곳도 추천해주세요.. 아이 데리고요
(저기 롯데호텔에는 이용안해두 들어갈수 있나요... 저녁에 화산쇼? 뭐한다고 하던데... 가볼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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