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에 친정 엄마랑, 이모들~ 이랑 저희 35개월 딸래미 일케 뇨자들만 여행갑니다.
숙소는 2박다 대명이구요. 이모들께서 꼭 한라산은 가셔야 한다고 합니다. 백록담까지.. ㅡ.ㅡ;;
그동안 저와 아기는 당근 못가고 아이 위주로 여행해야 하꺼같구요..4월 15일 - 07:35분착 - 우도 오전 - 성산일출봉-큰엉해안- 쇠소깍(테우)-천제연폭포-숙소
4월 16일 - 어른들- 한라산 등반
저와 아기는 테지움- 오설록-소인국테마파크-여미지식물- 롯데호텔구경

4월 17일 - 아침에 콘도근처 서우봉올레길-만장굴- 비자림-산굼부리-삼나무숲길-제주시내용두암 공항(15:35분 뱅기입니다.)

에고고... 급하게 결정하는거라 머리아파요~~ 회사에서 눈치보며 짜느라 정신도 없네요

이모들이랑 한림공원이랑, 오설록등 서부쪽도 가고싶은데.

첫날을 아예 서부에서 중문으로 돌고, 마지막날에 오전에 걍 우도 갔다가 공항가는걸로 수정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한라산등반도 이모두분은 성판악-관음사 코스 주장하시고, 다른분들은 체력적으로.... 영실코스만 다녀오셔야 할듯해요.
제가 작년에 성판악-관음사 코스 갔다가 좋기는 하지만 느무 힘든 1인이었거덩요. 그리고 거기 가면 그 이후 일정은
그냥 쉬어야하잖아요. 음.. 운동 평소에 안하시던분이 가시는건 무리겠죠?

제주도 갈때는 항상 여기에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부탁 드립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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